오감에 충실한 나/맛난 세상 맛보기 116

오늘 저녁 - 아이가 준비했어요..^^

일하느라 바쁜 엄마를 위해 아이가 직접 만들어준 비빔면... 라면사리로 만들어 조금은 질겼던..ㅋ 그래도 먹을만 했던.. 비빔라면..ㅎ 비빔면은 먹고 싶고... 엄마는 바쁘고... 그래도 먹고 싶은 것은 포기할 수 엄꼬.. 그래도 소면으로는 도저히 할 자신이 엄꼬... 이궁리 저궁리 하다가 떠오른 아이디어..

알고 먹으면 약,모르고 먹으면 독이되는 간장 간장도 다같은 간장이 아니다

현대의학은 질병을 치료하는데 보다는 질병에 걸리기전에 예방하는 의학에 더 촛점을 맞춰가고 있고.. 또 그래야 하는 것이 당연하고 현명하다는 생각이다.. 건강에 관한 사람의 유형은 두가지가 있다.. A유형 : (삶이 꼬인 사람) --> 수명 76세(당뇨, 고혈압, 망막증, 심근경색)등을 앓으면서 세월을 보..

제대로 된 비빔밥이 그립다 - 양념장에 힘을주다..ㅎ

구역예배가 있었던 오늘... 구역식구들을 먹이기위한 상차림이다.. 올해 들어 우리집에선 첨이였던 구역예배.. 부담이 되더라도 첫 날인 오늘만큼은 밥을 먹이고 싶었다.. 이제 한 차례씩 다 돌아가면.. 마음도 가볍게 각자의 멋과 맛대로 식탁을 채워가겠지.. 오늘은 언제나 설렁설렁 대충대충 먹게되..

감자와 날치알의 만남 - 시금치와 콩나물 초간단 무침

감자와 날치알의 만남 재료 : 감자, 날치알, 파슬리가루. 깨소금, 소금 감자를 적당한 크기로 채썰어줍니다.. 그런다음 팬에 기름을 두르고 감자를 볶습니다.. 감자가 적당히 익어가면 날치알을 넣고 다시 볶아줍니다.. 그리고 색깔의 조화를 위해 파슬리 가루를 뿌려줍니다.. 간은 소금으로만 합니다.. ..

맥주생각 나게하는 - 교촌치킨 짝퉁..ㅎㅎ

먼저 디쉬드랍*으로 닭을 깨끗하게 씻어줍니다.. 그동안 양념을 만들어준비하구요.. 양념은 양조간장, 깨소금, 설탕, 마늘. 후춧가루, 파슬리가루,볶은 땅콩등 깨끗하게 씻어서 물기를 뺀 닭고기는 우유에 재웠다가 건져내고 소금과 후추로 간을 해서 재워둡니다.. 그리고 아래와 같이 튀김용 가루로 옷..

닭모래주머니볶음이 오늘 점심의 메인이였어요..^^

마트에 갔더니 요녀석이 보여서 미련없이 집어왔네요.. 하나로 네조각을 내었어요.. 어른들 안주로 하실때는 좀 크게 하셔도 좋을 듯합니다.. 갖은 양념(고춧가루,고추장은 조금, 깨소금, 간장, 참기름조금, 마늘, 생강, 후춧가루, 설탕이나 물엿등) 을 넣고 살짝 볶아줬습니다.. 이렇게 적당히 익었다 ..

죽도시장아주머니의 후한 인심

남편과 함께 갈땐... 한번도 이런걸 받은 적이 없었는데.. 남편혼자서 가면 꼭 오징어 다리를 얻어오네요..ㅎ 남편의 탁월한 능력을 배우고 싶네요..ㅋ 넉넉한 오징어 다리로 이렇게 젓갈을 담아봤습니다.. 우리 아이들 맛잇다고 담는 자리에서 마구 주워먹네요..ㅋ 막내는 아예 밥한 공기를 퍼옵니다.. ..

독립세대의 좋은 점 - 정석에서 벗어나는 자유-정석에서 벗어난 떡국

그래도 새해니까... 떡국은 먹어주고 싶어서... 아니 먹이고 싶어서...(우리 이쁜 가족들에게..^^) 하긴 하지만...쉽게 하고 싶었다. 전통떡국의 고명의 재료는 소고기 꼭 있어야하고.. 두부도 반드시 있어야하고.. 또 그 것을들 다져줘야하고 채썰어줘야하고.. 달달 볶아줘야하지만... ( 친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