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고 먹으면 약,모르고 먹으면 독이되는 간장 간장도 다같은 간장이 아니다

현대의학은 질병을 치료하는데 보다는 질병에 걸리기전에 예방하는 의학에 더 촛점을 맞춰가고 있고..

또 그래야 하는 것이 당연하고 현명하다는 생각이다..

건강에 관한 사람의 유형은 두가지가 있다..

 

A유형 : (삶이 꼬인 사람) --> 수명 76세(당뇨, 고혈압, 망막증, 심근경색)등을 앓으면서 세월을 보내는 사람...

B유형 :(삶이 무난한 사람) --> 수명 80세(건강하게 삶을 누리는 사람)

 

수치적으로만 보이는 두 사람의 인생은 별반 다를 것이 없어보인다..

다만 4년 정도의 수명차를 볼 수 있는 것을 빼곤....4년 이라면 그닥 큰 차이가 있다고 볼 수는 없는 터라 뭐 별거 없네..싶은 생각도 할 수 있다..

하지만...문제는(..)<--이 속의 이야기가 중요하다...똑같은 80평생을 살아도 그 질적인 부분에서 행복한 삶인지 불행한 삶인지가 구분되어 지기 때문이다..

앞으로의 시대는 건강과 미용이 시대의 관심사로 떠오를 것이다..수명이 길어지니 만큼 건강을 챙기지 않을 수 없고...건강을 지키면서 올래 살고 싶은

욕심과 더불어 젊음을 유지하고 싶은 미적 욕심도 당연히 따라오게 되는 것이다..

 

건강이란 것이 하루아침에 만들어지는 것이 아니고 어린시절부터 꾸준히 관리해야 가능한 것이기에 유년기나 성장기의 자녀를 둔 부모로서

먹꺼리에 관심을 두지 않을 수가 없다...그래서 유기농과 천연식에 대해서 공부하게 되면서 알게 된 사실을 올려보게 되었다..

공부하면서 알게 된 진실은 실로 놀라운 것이였다..이미 알고 있는 분들은 다 알겠지만 모르고 있는 분들도 상당히 많을 것이라고 생각하기에 이런

사실을 알리는 것은 성급한 일이 아닐 수 없다..

 

우리가 전통적으로 내려오는 건강식이라고 믿고 있는 간장...그 간장이 퇴색될데로 퇴색되어 천연식이라고 믿고 있는 우리의 국민들의 눈을 가리고...

우리가 알지도 못하는 사이에 천연이 아닌 화확식품으로 변해있었다..이제 간장하나라도 제대로 알아보고 먹어야하는 시대가 되었다..

더이상 무늬만 간장인...가짜 간장이 나와 내 가족들의 건강을 야금야금 갉아먹는 것을 보고만 있을 순 없다..

이젠 주부인 내가 나설차례다..!! 그렇다면 간장의 종류부터 알아보자..

 

간장의 종류에는 첫번째..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재래식 콩간장이 있다..

이 콩간장에 대해서는 더이상 말할 필요가 없을 만큼 그 질적인부분이 인체에 미치는 우수성에 대해선 누구나가 다 알고 있다.

그리고 흔히 우리가 슈퍼나 마트에서 구입하는 간장도 바로 이런 재래식 간장에서 유래 되었다는 것도 익히

알만한 사람은 알고 있을 것이고 또 재래식간장과 크게 다를바가 없다고 생각하고 있을 것이다..나 또한 그랬었고..사실상 그러한 것이였다..

무늬만 간장인 짝퉁 간장들이 나오기 전까진 말이다..

 

또하나의 간장...그 것은 양조간장이다..어느 때 부터인가 우리에겐 양조간장이란 말이 들리기 시작한다..이 양조간장은 원료부터가 다르다..

기존의 간장이 콩이 주원료였다면 양조간장의 주 원료는 밀가루이다..양조간장은 천연간장이라고 할 수 있다..

주 원료인 콩이 밀가루로 바뀐 것일 뿐..발효과정이나 성격은 같은 것이여서 너무 짜게 먹지 않는 한 몸에 끼치는 영향이 부정적이지는 않다..

다만 콩에서 얻을 수 있는 단백질등의 양질은 흡수하기가 좀 어렵지 않을까..하는 생각..

 

여기까지는 크게 문제될 만한 간장은 아니였다..그런데 지금부터가 문제다...세상에는 이런 간장도 있었다..바로 산분해간장...!!!

더 구체적으로 말하자면 염산분해간장...흔히 산분해 간장이라고 한다..어감은 그닥 나쁘지 않은데 그 속뜻을 살펴보면 치명적이다..

염산분해간장은 밀가루에 염산을 넣고 검은 색을 내게 만들어 간장처럼 보이게 해서 소금을 넣고 간장과 같은 맛을 내게한 일명..유사간장이다..

우리가 흔히...불량식품이나 짝퉁에 대해 경고를 할때..유사품에 주의하세요..라는 말을 쓴다..바로..그 주의해야할 유사간장이란 말이다..

마트에서도 쉽게 구할 수 있는 간장의 유사식품...산분해간장...그 것이 인체에 끼치는 부정적인 영향은 사뭇크다 하겠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혼합간장이 있다..혼합간장은 양조간장에 염산분해간장을 섞은 간장을 말한다..

어느정도 양심에 가책을 느낀 업자들이 이런 식으로 간장을 조제해서 만들고 있는 듯 하다..

하지만 염산분해 간장이 섞인 것이 몸에 좋을리는 없는 것은 당연지사..!!

이렇게 유사간장이나 혼합간장이 등장하는데는 이유가 있다..

원료를 콩으로 했을때 가격이 엄청 비싸지기 때문이라는 것이 그 이유이다..

 

간장 : 1리터에 3,000원~5,000원

원료 : 콩 - 국산콩 : 한대에 9,000원

                 수입콩 : 한대에 5~6,000원

 

간장의 종류를 다시 요약하면

 

염산분해간장 - 밀가루 + 여산 = 유사간장

양조간장 - 밀가루를 발효시킨 천연간장

혼합간장 - 양조간장 + 염산분해간장

 

이정도면 원료인 콩이 완제품인 간장보다 가격이 더 비싸거나 같다고 할 수 있다..그러니 마진률을 높이기위해서는 원료를 바꾸는 수 밖에 없는 것이다..

 

아토피가 있는 작은 아이때문에 공부하게된 건강식...그 것이 아니였다면 간장에 이런 다양한 종류가 있는지는 몰랐을 것이다..

이래저래 따지다 보면 먹을거 하나도 없다고 말하는 주부들이 간혹있다..그런 주부들에게 이렇게 말하고 싶다...먹을 것이 없다면 먹지 말아야한다고...

먹을 것이 없는데....어떻게 먹겠느냐고...먹을 것이 없으니 먹을 것을 찾아야하고..먹을 것이 없으니...따져서 먹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아무거나 먹어도 믿을 수있는 식품만 있다면 뭐하러 따지고 먹을까..믿을 수 없는 세상이니 따지고 재고..하는 것이 아닌가...

세상 어느 곳에나 먹을 것으로 장난치는 사람들은 존재한다..

 

그런 것을 알기에 다른 선진국에선 먹을 것에 장난치는 사람들을 다스리는 법규정이 엄격하다..하지만 자칭 선진국을 외치는 대한민국이란 나라는...

먹을 걸로 장난치는 사람들이 살기에 너무도 좋은 환경의 국가라고 할 수 있다..그러니 어떻게 하겠나...장난감이 되지 않으려면...내 스스로가 나의

가치를 살리는 수밖에...난 소중하다..더불어 나의 가족들도 소중하다...더 나아가서 내 친구들과 이웃들...모두모두 소중하다..그 소중한 사람들에게

내가 알고 있는 이런 소중한 정보를 공유하고 싶은 마음에 이 글을 올려본다..함께 알리고 공유하고 싶다면...우리의 인권을 함께 지켜줄 저 손가락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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