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도시장에서 건너온 신선한 횟감이요~~ 전화왔습니다....전화 받으세요... 전화왔습니다....전화 받으세요... 죠게 뭐냐면....우리집 벨소리랍니다..ㅎㅎ 저 소리가 울리면 극과 극인 컴터방에서 안방까지 마구 달려가야합니다.. 아니면 금방 끊기기 일수거든요..^^;; 헐레벌떡 뛰어갔더니...남편의 전화네요.. 당연히 내가 있는 이 도시에 있을 줄.. 오감에 충실한 나/맛난 세상 맛보기 2009.12.29
저물어 가는 성탄절의 저녁-새싹비빔밥으로 맛있게 맛있게^^ 미리 준비한 콩나물무침, 새싹샐러드, 오이채와 새싹으로 차려보는 상차림... 양대가 첨가된 고소한 밥.. 쌀의 껍질을 덜 벗긴 것이라서 이쁘지 않은 빛깔에 비해.. 영양가는 높다는...^^;; 낮잠에 빠져버린 두 아이들은 일단 제쳐두고.. 남편과 나만의 2인식단을 준비했다..ㅎ 간단하지만..영양과 맛을 포.. 오감에 충실한 나/맛난 세상 맛보기 2009.12.25
입안을 개운하게...매콤한 맛이 살아있는 새싹샐러드 먹기 좋게 잘 자란 새싹을 뿌리가 상하지 않게 잘 걷어냅니다..^^ 저 작은 뿌리에 얼마나 많은 영양분이 살아있을까요..? 그리고 씨앗이 담긴 주머니는 깨끗하게 씻어냅니다.. 깨끗하게 씻어둔 오이를 채썰어 새싹옆에 준비합니다.. 구운 땅콩을 가루로 만들어줍니다. 먹을 만큼만 적당히 가루내어주었.. 오감에 충실한 나/맛난 세상 맛보기 2009.12.25
파슬리가루 플러스 콩나물-성탄절 저녁 상차림을 위한 저물어가는 성탄절을 좀 더 맛깔스럽게 붙잡아 보고 싶었다... 어느새 훌쩍 커버린 새싹들에게 이젠 제역할을 할 수 있게 맛있는 메뉴로 재탄생 시키기로 한다.. 이번 성탄절의 메뉴는 새싹비빔밥으로 결정..!! 성탄절과 어울리지 않아보이지만... 최대한 어우러지게 해봐야겠지..??^^ 먼저 비빔밥에 절대.. 오감에 충실한 나/맛난 세상 맛보기 2009.12.25
나를 살려준 퀸냄비~ 어젯밤....10시가 넘어가는 시간에...약속한 잡채를 해달라고 조르는 아이들... 당면도 불려야하고..야채도 몇갠 없는데...하고 고민하던중... 당면 30분 정도 불려놓고....ㅇ ㅏ..내겐 퀸냄비가 있었지...!!!하곤 벌떡 일어나서 초간단...하지만 최고의 맛있는 잡채를 후딱 해치웠답니다..ㅎㅎ 암웨이 퀸냄비.. 오감에 충실한 나/맛난 세상 맛보기 2009.12.22
남편이 사다준 사색의 찹쌀모치 퇴근할때..빈손으로 들어오는 법이 없는 남편은... 그래서 아이들에게 인기짱 아빠랍니다..ㅋㅋ 어젯밤엔 뭘 사왔을까...들여다 봤더니... 찹쌀모치를 사왔네요.. 어제 무심히 먹을 땐 모르겠더니... 오늘 아침에 자세히 보니 색색이 다르네요..ㅎ 그래서 먹다가 찍어봤습니다.. 자세히 보니 조금씩 다른 .. 오감에 충실한 나/맛난 세상 맛보기 2009.12.22
매운탕이니까...맵지..^^ 제주도(?)특산물이라는 무슨 돔이라고 하던데.. 집사님이 주고 간 것이라 이름을 정확히는 모르겠네요..^^;; 오늘에서야..냉동실에 꽁꽁 얼려둔 요넘들을 구웠습니다.. 집사님의 말씀에 의하면 후라팬보단 그릴에 소금구이 하라고 했는데...그냥 팬에 구웠어요.. 그래도 맛있게 잘 먹히네요.. 그릴에 구.. 오감에 충실한 나/맛난 세상 맛보기 2009.12.20
요런 정도의 간식은 스스로 해먹을 줄 아는 울 아기들...^^ 이불빨래 하느라 허기지고 지친 엄마를 대신해서... 저녁겸 간식을 스스로 해결하는 작은 아이... 초등학교 3학년이랍니다.. 오늘은 뭘 하나 했더니 계란볶음밥이네요.. 넘 맛있게 보여서 한숟갈 얻어먹었는데...ㅋㅋ 다 먹고 싶어진걸 참느라 혼났네요..ㅎㅎ 레시피를 물었더니...요렇다구 알려주네요.... 오감에 충실한 나/맛난 세상 맛보기 2009.12.14
식탁에 매트깔고 라면먹기..ㅋ 오늘처럼 살짝 흐린 날은... 라면이 딱이라지요..ㅎ 이 시간에 아직 점심전이라니... 허떡~!! 놀란 난 언능 라면을 끓였는데.. 먹으려고 식탁을 보니... 으악~!!! 탁자에 웬 매트가 깔려있네요.. 이러~언~~ 식사할땐... 특히나 라면같은 국물이 있는 음식을 먹을땐... 매트가 참 아니구나...하면서.. 방법을 궁.. 오감에 충실한 나/맛난 세상 맛보기 2009.12.07
오늘 점심은 후배 오라해서 오징어라이스 먹었어요.. 당근, 배추, 양배추, 대파, 오징어...넣고..ㅇ ㅔ쿠...양파가 빠졌었네요.. 글치...단맛이 부족하더랑...ㅜㅜ^^;; 양파도 넣으세요..ㅎㅎ 간장, 깨소금, 멸치액젓, 설탕, 고춧가루, 고추장등 식용유를 두르고 야채와 갖은 양념을 넣고 반숙한뒤 오징어를 넣고 함께 볶아줍니다.. 우러나온 물이 흥건해지면 약.. 오감에 충실한 나/맛난 세상 맛보기 2009.12.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