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감에 충실한 나/맛난 세상 맛보기 116

죽도시장에서 건너온 신선한 횟감이요~~

전화왔습니다....전화 받으세요... 전화왔습니다....전화 받으세요... 죠게 뭐냐면....우리집 벨소리랍니다..ㅎㅎ 저 소리가 울리면 극과 극인 컴터방에서 안방까지 마구 달려가야합니다.. 아니면 금방 끊기기 일수거든요..^^;; 헐레벌떡 뛰어갔더니...남편의 전화네요.. 당연히 내가 있는 이 도시에 있을 줄..

저물어 가는 성탄절의 저녁-새싹비빔밥으로 맛있게 맛있게^^

미리 준비한 콩나물무침, 새싹샐러드, 오이채와 새싹으로 차려보는 상차림... 양대가 첨가된 고소한 밥.. 쌀의 껍질을 덜 벗긴 것이라서 이쁘지 않은 빛깔에 비해.. 영양가는 높다는...^^;; 낮잠에 빠져버린 두 아이들은 일단 제쳐두고.. 남편과 나만의 2인식단을 준비했다..ㅎ 간단하지만..영양과 맛을 포..

입안을 개운하게...매콤한 맛이 살아있는 새싹샐러드

먹기 좋게 잘 자란 새싹을 뿌리가 상하지 않게 잘 걷어냅니다..^^ 저 작은 뿌리에 얼마나 많은 영양분이 살아있을까요..? 그리고 씨앗이 담긴 주머니는 깨끗하게 씻어냅니다.. 깨끗하게 씻어둔 오이를 채썰어 새싹옆에 준비합니다.. 구운 땅콩을 가루로 만들어줍니다. 먹을 만큼만 적당히 가루내어주었..

파슬리가루 플러스 콩나물-성탄절 저녁 상차림을 위한

저물어가는 성탄절을 좀 더 맛깔스럽게 붙잡아 보고 싶었다... 어느새 훌쩍 커버린 새싹들에게 이젠 제역할을 할 수 있게 맛있는 메뉴로 재탄생 시키기로 한다.. 이번 성탄절의 메뉴는 새싹비빔밥으로 결정..!! 성탄절과 어울리지 않아보이지만... 최대한 어우러지게 해봐야겠지..??^^ 먼저 비빔밥에 절대..

남편이 사다준 사색의 찹쌀모치

퇴근할때..빈손으로 들어오는 법이 없는 남편은... 그래서 아이들에게 인기짱 아빠랍니다..ㅋㅋ 어젯밤엔 뭘 사왔을까...들여다 봤더니... 찹쌀모치를 사왔네요.. 어제 무심히 먹을 땐 모르겠더니... 오늘 아침에 자세히 보니 색색이 다르네요..ㅎ 그래서 먹다가 찍어봤습니다.. 자세히 보니 조금씩 다른 ..

요런 정도의 간식은 스스로 해먹을 줄 아는 울 아기들...^^

이불빨래 하느라 허기지고 지친 엄마를 대신해서... 저녁겸 간식을 스스로 해결하는 작은 아이... 초등학교 3학년이랍니다.. 오늘은 뭘 하나 했더니 계란볶음밥이네요.. 넘 맛있게 보여서 한숟갈 얻어먹었는데...ㅋㅋ 다 먹고 싶어진걸 참느라 혼났네요..ㅎㅎ 레시피를 물었더니...요렇다구 알려주네요....

오늘 점심은 후배 오라해서 오징어라이스 먹었어요..

당근, 배추, 양배추, 대파, 오징어...넣고..ㅇ ㅔ쿠...양파가 빠졌었네요.. 글치...단맛이 부족하더랑...ㅜㅜ^^;; 양파도 넣으세요..ㅎㅎ 간장, 깨소금, 멸치액젓, 설탕, 고춧가루, 고추장등 식용유를 두르고 야채와 갖은 양념을 넣고 반숙한뒤 오징어를 넣고 함께 볶아줍니다.. 우러나온 물이 흥건해지면 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