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쁜 수채화, 퀼트diy쇼핑몰 다다맘으로 거듭납니다..^^ 머리속의 생각들을 현실로 이끌어 내기란 쉽지가 않다. 더구나 소심하기 짝이없는 여인내로선 심장이 쿵쾅거릴만큼의 큰 용기를 내어야만 가능한 것이다. 벼르고 꿈꾸고 꿈꾸고 벼르던 일들을 이제사 성큼 한발을 내딛고 또 겁먹고 그러고 있는 중이다.. 머리속으로 생각하는 만큼의 확.. 사는 맛 사는 멋/멈추지 않는 나-수채화는 성장중 2015.08.06
퀼트로 부는 바람...ㅎㅎ 하나 만들어 보고 싶었다... 맘에 쏙 드는... 뇌를 자극하는데 더 이상은 없다 싶은...ㅋ 그럴 수는 없겠지만...아...요거다 싶은 그런 거 하나 만들어 보고 싶어... 참 잔솔 많이 들였다... 그런 만큼 참 이쁘고..튼실한 가방이 생산되었다.. 오래오래 갈 줄 알았더니... 주인장의 손에서 헤어지.. 오감에 충실한 나/퀼트로 느끼는 손맛,色맛 2013.08.26
시집보낸 가방^^ 기분좋게 잘 매고 다니던 가방... 어느 님의 손에 넘겼습니다.. 어떤 분이신지는 모르겠지만... 받으시고 너무 이쁘다며 걸어주신 전화 한통에... 내내 쓰였던 맘이 그제서야 안도할 수 있었던.... 해바라기 문양에 하나하나 자수놓으며... 공을 들였던 가방... 넘길땐 또 하나 만들면 .. 오감에 충실한 나/퀼트로 느끼는 손맛,色맛 2011.11.23
몸살주의보 발령, 그래도..고고싱이다...!!! 나도 모르게 내 목소리가 변해있다... 나도 모르게 내 머리가 지끈거린다... 내 의지와는 관계없이 눈꺼풀이 자꾸만 닫혀진다... 왜 이러지..? 아....몸살이 드디어 오는 것인가...? 내 그럴 줄 알았지만...지금은 안되는데... 요건 마저 끝내고 나서 앓더라도...그래야하는데... 추석 담 날이 어.. 사는 맛 사는 멋/멈추지 않는 나-수채화는 성장중 2011.09.05
내가 나에게 선물한...파우치가 달린 퀼트가방 지난 겨울 내내...지난 봄 내내...나를 위한 작업보다 이웃님들을 위한 작업이 더 많았었다.. 한 작품당 소요되는 시간이 만만치가 않았던지라 나를 위한 작업은 엄두도 내지 못하고 있다가... 여름이 다가오고 드뎌 내 손에 들고 다닐 것이 마땅하지 못하다는 것을 깨닫고 나니 손이 급하고 마음이 급하.. 오감에 충실한 나/퀼트로 느끼는 손맛,色맛 2011.07.06
고마움을 전할땐 퀼트가 좋다..^^ 세상엔 참 많은 인연이 있다... 초등학교동창으로 알아서 지금까지 친구관계를 유지하는가 하면... 같은 동네서 자라서 아직도 친구가 되고... 사회라고 이름하는 20세 이후의 세상에서 맺어진 인연들... 그리고 결혼하고 남편을 통해서 연결된 인연들... 그 많고 많은 인연속에서 오늘 이 가방의 주인공.. 오감에 충실한 나/퀼트로 느끼는 손맛,色맛 2011.06.10
시원한 여름나기를 위한 아이템(2) - 블루컬러가 사랑스러운 퀼트가방 퀼트를 배우기 시작하면서 퀼트책을 사모으기 시작했다.. 책을 뒤적이다 발견한 이 가방... 책에선 레드계열의 컬러였지만 난 블루로 도전해 봤다.. 만든지가 구체적으로 언제였던지 떠오르지는 않지만 두 딸들의 귀저기가방으로 썼었으니까.....최소한 십년은 넘은 가방...^^ 버리지 못하는 미련한 성격.. 오감에 충실한 나/퀼트로 느끼는 손맛,色맛 2010.07.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