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쁜 수채화

▲La primavera(봄의 향연) 라 쁘리마베라여.... 그대에게선 이미 이별한 봄날의 향이 전해졌었습니다.. 따사로운 봄날에 님을 떠나보낸 것 같은 슬프고 포근한 기운이 느껴졌었습니다.. 왜 이런 향이 느껴질까... 그대를 사랑하고 있는 내내 나는 이유를 알 수 없는 슬픈향기에 이별보다 먼저 눈물이 났습..

독특한 이름만큼 독특한 꽃이죠..? 이렇게 예쁜 사진을 어떻게 그려볼까... 표현하기가 쉽지가 않을 듯 합니다.. 묘사할 것은 많지 않지만... 배경으로 그림의 완성도가 좌우되는... 하지만 재밌을 것 같은 그림.. 이제 스케치 마무리 하고 채색 들어갑니다.. 어렵다 어려워~ㅎㅎ 이렇게 산만한 그림은 첨..

오 ㅏ~옥에 티가 막 보인다~~ㅠㅠ 챙피하지도 않냐..? 감히 비교해 볼 생각까지 하다니.. 그치만 비교하는 재미가 쏠쏠한걸..ㅎ 댓생 엉망이고.. 표현 서툴고.. 눈 딱 감아버리고 싶지만 어째요..? 예쁘게 봐주세욤~^^;; 맘 같아선 손 더 보고 싶지만.. 이렇게 마물해도 되나 싶으지만.. 끝..!!! 하고 싶은데.. ..

시간가는 줄 몰랐더니... 이 작품이 벌써 달을 넘겼다.. 다 완성한 것을 보면 별거 아닌데.. 늘상 시간을 잡아먹는다.. 몇날 밤을 샜었지..? 기억도 안난다.. 어슬푼 싸인까지 넣고.. 이젠 완전히 손놓고 시선만 둔다..

이렇게 스케치는 했는데.. 어떻게 채색을 해야할지 막막... 일단 질러보는거죠..뭐..ㅎㅎ

못난 전지현..^^ 나의 평가 준비물 4B연필. 스케치북, 지우개 제작기간 일주일 제작비용 ?? 제작 방법 먼저 전체적인 구도를 잡아줍니다.. 전체 적으로 명암의 위치를 잡아주었구요.. 세부적으로 묘사를 하기 시작합니다. 눈입니다..볼륨을 자연스럽게 주기위해 음영을 섬세하고 그라데이션해줍니다.. 코..

누군지 알면 놀랄 것이 틀림없다.. 너무 안 닮았으니까.. 완성하면 좀 닮아지려나..^^

새로이 시작한 그림 담쟁이... 다 허물어진 귀와장 위에 얌전하게 덩쿨을 친 담쟁이... 너무 예쁜데.. 허물어진 귀왓장이 표현이 제대로 될까.. 너무 어렵다..ㅜㅜ

그림을 그리고 있는데.. 아이가 디카를 들고 오더니.. 찍어주네요..ㅎㅎ 덕분에 좋은 사진이 나왔습니다.. 조금 흔들렸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