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처럼 살짝 흐린 날은...
라면이 딱이라지요..ㅎ
이 시간에 아직 점심전이라니...
허떡~!! 놀란 난 언능 라면을 끓였는데..
먹으려고 식탁을 보니...
으악~!!!
탁자에 웬 매트가 깔려있네요..
이러~언~~
식사할땐...
특히나 라면같은 국물이 있는
음식을 먹을땐...
매트가 참 아니구나...하면서..
방법을 궁리타가...
큰 접시하나 꺼내서 깔았습니다..ㅎ
수저받침대도 작은 그 것으론 안되겠어서..
접시로..ㅎㅎ
이렇게 놓으니
급조달된 느낌보단..
일부러 세팅해서 준비한 것 같은 느낌도 드네요..
식탁매트를 해보고 느끼는건...
식탁이 이쁘니까...
하찮은 음식도 한결 더 가치로워보인다는 것..ㅎ
맨날 미루기만 했던 식기매트...
만들어야겠단 생각이 간절하네요..
점심들 잘 드셨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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