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감에 충실한 나/싫증날땐 칠해보자 181

실내인테리어 - 화장실리모델링 - 셀프인테리어가 주는 자유스러움을 담다

딱 봐도 찌든 화장실..ㅎ 밑 작업하던 중 바퀴벌레가 나타났다며 작은아이가 호들갑을 떤다.. 한마리는 죽이고 한마리는 다시 숨었다며... 헐~~~ 우선 바퀴벌레 퇴치 약부터 장만해야겠다..ㅜㅜ 이렇게 작업전의 모습 어느 곳에서도 주인장의 애정어린 손길을 느낄 수 있는 것은 하나도 없..

실내인테리어 - 작업실리모델링 - 주방과 방벽면 페인팅

선택권도 없이 태어났고 그런 연유로 살아가야 한다면 밋밋하지 않게 알록달록 살아보자. 찬 바람에 건조해져 푸석한 피부처럼 마를대로 마른 먼지 날리는 삶이 아닌 크레파스 들고 낙서하 듯, 장난치 듯, 오금저리도록 재미나 죽겠는 그런 삶을 살아보자. 어쩔 수 없이 세상적인 일을 해..

실내인테리어 - 작업실 리모델링에 도전, 작업실에 나의 색깔입히기

쇼핑몰 사이트를 오픈하고 가장 시급해진 것이 작업실이였다. 행동반경을 최대한 줄여보기 위해 집 가까이 최대한 허술한 원룸을 얻고 어제부터 리모델링을 시작했다. 작업실 겸 내 작품들의 배경이 되어줘야 할 공간이기에 신경써야할 부분이 한 두개가 아니다.. 꼼꼼히 살펴본다고 보..

양은주전자 - 퀼트천으로 그 용도를 달리하다.

퀼트원단으로 간단하게 리폼해 본 양은주전자 일상에서 흔히 볼 수 있는 것에 새로운 이미지를 부여하기란 쉽지는 않다. 요즘처럼 많은 인테리어 정보와 감각녀들의 활발한 활동으로 인해 평범은 여인들도 밋밋한 일상의 소품들에서 새로운 색깔을 입힐 수 있는 솜씨쟁이들이 되어간다...

손톱에 바르는 메니큐어로 밋밋한 구두를 블링블링한 구두로 리폼했어요~^^

작년여름...구입했던 걸그룹의 그 것을 연상케하는 섹쉬디자인의 구두...ㅎㅎ 반짝임이 있을 것이라고 생각하고 구입했던 구두가 집에 와서 보니 반짝이는 소재가 아니더라구요..ㅎㅎ 약간의 실망이 있긴 했지만 그래도 어쩔 수 없다 생각하고 작년 여름엔 그렇게 신고 다녔습니다.. 근데..

차렷~! 자세의 냉장고를 삐뚫어진 녀석으로 만들다...ㅋ

삐뚫어 질테다~!! 요즘 유행하는 말이다... 우리집에 너무나도 반듯한...고정관념을 머리속에 가득채우고...고집스럽게 완전 부동자세로 차렷하고 있는 녀석하나가 있다... 그녀석과 눈만 마주치면 가슴이 답답해지고 무언가로 가리고 싶어질 만큼...집안의 분위기에 심하게 영향을 끼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