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내인테리어 - 화장실리모델링 - 셀프인테리어가 주는 자유스러움을 담다 딱 봐도 찌든 화장실..ㅎ 밑 작업하던 중 바퀴벌레가 나타났다며 작은아이가 호들갑을 떤다.. 한마리는 죽이고 한마리는 다시 숨었다며... 헐~~~ 우선 바퀴벌레 퇴치 약부터 장만해야겠다..ㅜㅜ 이렇게 작업전의 모습 어느 곳에서도 주인장의 애정어린 손길을 느낄 수 있는 것은 하나도 없.. 오감에 충실한 나/싫증날땐 칠해보자 2015.10.12
실내인테리어 - 작업실리모델링 - 주방과 방벽면 페인팅 선택권도 없이 태어났고 그런 연유로 살아가야 한다면 밋밋하지 않게 알록달록 살아보자. 찬 바람에 건조해져 푸석한 피부처럼 마를대로 마른 먼지 날리는 삶이 아닌 크레파스 들고 낙서하 듯, 장난치 듯, 오금저리도록 재미나 죽겠는 그런 삶을 살아보자. 어쩔 수 없이 세상적인 일을 해.. 오감에 충실한 나/싫증날땐 칠해보자 2015.10.11
실내인테리어 - 작업실 리모델링에 도전, 작업실에 나의 색깔입히기 쇼핑몰 사이트를 오픈하고 가장 시급해진 것이 작업실이였다. 행동반경을 최대한 줄여보기 위해 집 가까이 최대한 허술한 원룸을 얻고 어제부터 리모델링을 시작했다. 작업실 겸 내 작품들의 배경이 되어줘야 할 공간이기에 신경써야할 부분이 한 두개가 아니다.. 꼼꼼히 살펴본다고 보.. 오감에 충실한 나/싫증날땐 칠해보자 2015.10.08
양은주전자 - 퀼트천으로 그 용도를 달리하다. 퀼트원단으로 간단하게 리폼해 본 양은주전자 일상에서 흔히 볼 수 있는 것에 새로운 이미지를 부여하기란 쉽지는 않다. 요즘처럼 많은 인테리어 정보와 감각녀들의 활발한 활동으로 인해 평범은 여인들도 밋밋한 일상의 소품들에서 새로운 색깔을 입힐 수 있는 솜씨쟁이들이 되어간다... 오감에 충실한 나/싫증날땐 칠해보자 2015.09.19
청쟈켓 하나 리폼하고 벌이는 쌩쑈~~ 그냥 입었다해도 예뻤을.... 누구 하나 뒤에서 쑥덕거릴 이유가 없는 참~한 청쟈켓... 약간은 복고향기가 나고 세련미는 없지만... 뭐 그렇다 해도 복고풍이 한창인 요때에 걸치고 나가면 오히려 유행하는 쟈켓 하나 걸쳤네.. 하고는 눈여겨 보지도 않을 평범한 쟈켓이다... 그러나....우린 .. 오감에 충실한 나/싫증날땐 칠해보자 2013.03.14
싱크대 상부장 문짝만 떼었을 뿐인데... 단조로운 일상에..단조로운 인테리어... 삶의 단조로움에서 벗어나기위한 가장 쉬운 노력.... 그 것은 집안의 가구들에 변화를 주고...새로운 느낌을 주는 것이 아닐까... 하루하루가 다르지만...다르다고 느껴지지 않을 정도로 비슷비슷한 일상에... 확연이 다르게 눈에 들어오는 집안 소품.. 오감에 충실한 나/싫증날땐 칠해보자 2012.10.16
손톱에 바르는 메니큐어로 밋밋한 구두를 블링블링한 구두로 리폼했어요~^^ 작년여름...구입했던 걸그룹의 그 것을 연상케하는 섹쉬디자인의 구두...ㅎㅎ 반짝임이 있을 것이라고 생각하고 구입했던 구두가 집에 와서 보니 반짝이는 소재가 아니더라구요..ㅎㅎ 약간의 실망이 있긴 했지만 그래도 어쩔 수 없다 생각하고 작년 여름엔 그렇게 신고 다녔습니다.. 근데.. 오감에 충실한 나/싫증날땐 칠해보자 2012.08.10
차렷~! 자세의 냉장고를 삐뚫어진 녀석으로 만들다...ㅋ 삐뚫어 질테다~!! 요즘 유행하는 말이다... 우리집에 너무나도 반듯한...고정관념을 머리속에 가득채우고...고집스럽게 완전 부동자세로 차렷하고 있는 녀석하나가 있다... 그녀석과 눈만 마주치면 가슴이 답답해지고 무언가로 가리고 싶어질 만큼...집안의 분위기에 심하게 영향을 끼치는.. 오감에 충실한 나/싫증날땐 칠해보자 2012.07.28
수채화씨도 만들어본 커피보관함- 이걸 만들려구 밤을 꼴딱 샜다...아마도 잠자리에 든 시간이 새벽 3시가 훨 넘었을 것이다... 선물할 것이기에 급히 만들어야 했다.... 원래는 딸램의 학교숙제물이였는데... 그 색깔이 하도 가볍고 천박하여..ㅋ 다시 입혀주고 선물하기로 했다... 천박한 그림이 그려져있던 곳엔 진하게 화.. 오감에 충실한 나/싫증날땐 칠해보자 2012.05.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