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이 많은 아이방에 꿈나무 심어주기 대작전 초록색 파릇파릇한 꿈나무...꿈을 가진 아이에겐 마음껏 꿈꾸게 할 수 있는 나무를 심어주자... 말끔한 아이들의 머리속에 만가지 그림을 그릴 수 있도록 자리를 마련해주자... 좋은 엄마는...아이의 미래를 정해주는 것이 아니라...맘껏 꿈꿀 수 있도록 자리 한켠 마련해 주는 엄마라고 고.. 오감에 충실한 나/싫증날땐 칠해보자 2012.04.13
아이방에 넣어줄 책장 리폼하다가.. 무엇때문인지도 딱히 이유도 모르겠는....진척없는 마무리... 가만히 있는 것도 아닌데..아직도 집안은 벌집을 쑤셔놓은 듯 하다... 작은 아이의 방에 수납장이 턱없이 부족하다는 것을 닥치고 보니 확인하게 된 상황... 급히 세탁기옆에 두고 쓰자..했던 책장을 다시 낑낑대며 혼자서 들고 .. 오감에 충실한 나/싫증날땐 칠해보자 2012.04.03
이제 빈집에서 맘껏 페인트 칠할 시간도 이틀밖엔 남지 않았고.... 그 이틀 동안....되도록이면 많이 움직여볼 예정인데... 뭉친 어깨와 팔의 통증을 안고 얼마나 많이 제빨리 움직여 줄 수 있을지는 모르겠다... 틈만나면 이때다 싶게 몰려오는 졸음과 작업중에 (아무리 즐거운 작업 중이라도 스트레스라는 것은 어쩔 수 없나보다...) 나도 모르게 쌓이는 스.. 오감에 충실한 나/싫증날땐 칠해보자 2012.03.29
타일이 오고 있는 동안 아이방 페인트칠하기 ing.. 막내라서 일까...? 내년이면 중학생이 되는데도 아이는 유아틱한 캐릭터를 좋아한다... 그런 아이의 졸라됨을 이길 수 없는 엄마는 아이의 희망대로 캐릭터가 있는 책상의자를 선물했다.. 아이방의 벽면을 초록색으로 꾸며줄 것을 결정하고 난 후라 아이가 맘에 들어하는 의자가 우연히 .. 오감에 충실한 나/싫증날땐 칠해보자 2012.03.28
조금씩 채워져가는 집..그리고 타일로 펼치는 예술의 세계..?! 소파를 없앨 수는 없었다... 소파가 거실에 차지하는 시각적인 비중은 참 큰거 같다... 실제 면적이 아니라 시각적으로 느껴지는 비중... 뭔가 꽉차고 여유로운 공기의 움직임을 방해하고 있는 듯..틀에 짜여진 느낌... 그런 형식적이고 얽메인 듯한 느낌이 싫어 소파를 없앨 방법을 모색했.. 오감에 충실한 나/싫증날땐 칠해보자 2012.03.25
발바닥 쑤시 go~ 허리도 쑤시 go~ 그래도 타일작업은 go~go~ 경고 : 뭔가에 몰입하고 집중하는 것을 즐기지 않으시는 분은 시작하지 마시길 바랍니다... ㅂ ㅓ뜨~ 퀼트를 즐기시는 분이라면 도전해볼만 합니다... 한땀 한땀의 장인정신이...타일작업에서도 발휘된다는 것...^^ 고급스럽지 않아도 좋고...유행의 최첨단을 걷지 않아도 좋다... 세련되지 .. 오감에 충실한 나/싫증날땐 칠해보자 2012.03.24
우리동네 약국의 칫솔걸이-요렇게 리폼했어요~^^ 일단 추천부터 꾸욱 눌러주세요..절대 후회 안하실겁니다..^^* 남편 사무실이 있는 동네의 분리수거장에 버려진 약국에서 쓰는 칫솔걸이.... 그 모양새가 뭔가 쓸 곳이 있을 듯 하여 일단은 들고 작업실 한구석에 보관하고 있었다... 그러던 중 이사가 결정되었고...구석쟁이에 보관하고 있.. 오감에 충실한 나/싫증날땐 칠해보자 2012.03.21
평범한 챙모자를 명품모자로 살리다 전혀 생각지도 못한 생각이 떠오르면 아무도 말릴 수 없는 수채화가 된다.. 다들 잠든 밤에 왜 이런 깜찍한 아이디어가 떠오른단 말인가... 나도 잠 좀 자자..잠 좀..!! 하면서도 이미 잠이란 녀석은 저~~쪽으로 던져버린 수채화... 그녀가 떠올린 깜찍한 아이디어란 뭘까... 지난 겨울 아쉬운.. 오감에 충실한 나/싫증날땐 칠해보자 2012.03.15
빅뱅의 블루~가 참 좋더라- 그 블루를 담고 싶은 칠판 빅뱅을 무진장 좋아하는 우리 큰딸.... 눈만 뜨면 빅뱅생각....입만 열면 지드래콘... 첨엔 왜저러나 싶더니...빅뱅노래 몇곡 듣고 나도 덩달아 팬이 되어버렸다... 이젠 그들의 앨범을 사재기 하고 싶어진다..ㅋ 그러니...아이야...엄마의 안목도 좀 믿어다오... 니가 그토록 열광하는 빅뱅에 .. 오감에 충실한 나/싫증날땐 칠해보자 2012.03.14
엄마 맘대로 리폼한 아이의 책상 - 빅뱅로고라도 넣어주면 좋아할까..?^^;; 이사를 맘먹게 되면 왜이리 긴장하게 되는지 그 속엔 새로운 삶에 대한 희망과 더 행복해 질꺼 같은 기대감이 들어있어 그런 것일까..? 이사가 주는 가장 큰 즐거움은 아무래도 새로운 것을 선택할 수 있는 기회가 왔다는 것일거다... 새 가구...새 벽지...새 침구...새 집...새로운 이웃...그.. 오감에 충실한 나/싫증날땐 칠해보자 2012.03.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