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걸 만들려구 밤을 꼴딱 샜다...아마도 잠자리에 든 시간이 새벽 3시가 훨 넘었을 것이다...
선물할 것이기에 급히 만들어야 했다....
원래는 딸램의 학교숙제물이였는데...
그 색깔이 하도 가볍고 천박하여..ㅋ
다시 입혀주고 선물하기로 했다...
천박한 그림이 그려져있던 곳엔 진하게 화이트물감으로 덮어주고..
예쁜 천을 골라 거텐모양으로 잘라 붙여주었다..
그렇게 까페의 창문을 완성해주고...
까페의 출입문을 그려주고 있는 중...
바닥도 화이트물감과 브라운물감을 썩어주니...
이렇게 손맛나는 내츄럴핸드메이드 커피보관함이 탄생되었다...
사진상으로도 이쁘지만...
실물은 훨씬 더 이쁘다...
이 예쁜 녀석을 과연 그들은 받아갈 수 있을 것인가...
아니면 고집을 부리다가 놓칠 것인가..ㅎㅎ
내일을 기다려봐야겠다...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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