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네집에 시집보낸 아기식탁의자..^^ 젯소 바른 모습이예요... 원목패널엔 젯소를 바르지 않았어요... 자연스럽게 스며드는게 좋아서요... 방석을 예쁘게 만들어 줄랬더니 의자가 급하다고 독촉하는 바람에 대충...아쉽당~^^;; 동서의 애기에게 선물했어요... 손잡이가 불어져서 누가 버린다길래 얻어다가 패널로 손잡이 만들어주고.. 디칼 .. 오감에 충실한 나/싫증날땐 칠해보자 2007.01.16
창고에 방치해 뒀던 원목시계... 지금은 좀 달라졌지만 얼마전 울집 거실이네요... 아직은 손볼 곳이 많아서 썰렁하지만...실제론 나름 포근한 느낌 났더랍니다... 청소는 잘 했네요..ㅎㅎ 요넘이 바로 결혼선물로 받은...버릴까 말까 하다 창고에 방치해둔 원목시계... 쉐비풍이 넘 이뻐서 맨먼저 요넘을 작업했더랍니다... 서랍장도..... 오감에 충실한 나/싫증날땐 칠해보자 2007.01.12
오단 서랍장 이야기... 랑이랑 새벽운동하다가 동시에 발견...의견일치로 주워온 놈입니다.. 칠하기전엔 넘 예쁜무늬를 가진 완전 원목가구...넘 무거웠답니다... 원목손잡이만 고전손잡이로 바꿔서 쓰다가 랑이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일케 변신시켰네요...넘 이뿐 무늬를 없앤다고 뭐라더니 일케하니 이뿌다고 하더군요... 그.. 오감에 충실한 나/싫증날땐 칠해보자 2007.01.12
랑님의 흔들의자...ㅋㅋ 술한잔 하고오면 넘 얄미운 랑이지만 이럴땐 또 이렇게 귀엽습니다... 퇴근함서 집엘 전활하데요..?! 아파트 광장을 얼릉 내려다 보라구요... 봤더니 쓰레기장앞에서 요넘을 발견하곤 주울까 말까..얼릉 결정하라네요... 묻긴...그냥 메고 오문되지..했더니 끙끙거리며 메고 왔더군요... 몇일 손안보고 묶.. 오감에 충실한 나/싫증날땐 칠해보자 2007.01.12
공주님 방... 우리 두 공주님들 머리방울 함을 만들어 봤네요... 병아리 키울때 병아리집 만들어 주고 남은 폼포드지로... 감수성 예민한 울 큰딸...엄마...멋지다...해주더군요...^^ 시트지로 아이들 방에 장농 리폼해주구...공간박스도 주워뒀던거 아이들 화장대 만들어 줬네요... 엄마가 뭘 해주면 넘 좋아라 해줘서 .. 오감에 충실한 나/싫증날땐 칠해보자 2007.01.11
공사장에서 주워온 업동이 사다리의 변신... 우리동네 은행가는 길에 공사장이 있데요... 거의 습관적으로 내눈은 뭔가 쓸만한게 없을까 살피고... 바로 요놈을 발견했네요... 인부들이 즉석에서 만들어 쓰곤 버려둔 사다리... 미송나무의 길다란 다리 한쪽이 부러져있던 요넘을 주워오니 랑이 잔소리가 많았더랍니다..ㅎㅎ 하도 잔소리 하길래 보.. 오감에 충실한 나/싫증날땐 칠해보자 2007.01.11
나의 리폼의 시작... 내가 세상에 태어나서... 페인트와 붓을 들고 리폼을 본격적으로 하게 만든 소품들입니다.. 시커먼 나무가 되어...녹이선 수레바퀴를 달고 있던 너무 지저번스한 저 꽃수레를 주워와서 버리라는 랑이의 말을 무시하고 페인트를 칠했습니다.. 그랬던 결과 저렇게 이뿐..아직도 사랑받고 있는 예쁘고 고.. 오감에 충실한 나/싫증날땐 칠해보자 2007.01.02
퀼트랑 나랑..그 사랑 이야기..^^ 결혼 10년의 긴세월 동안 단 하루도 내 손에서 떨어져 본적이 없는 바늘과 실...그리고 예쁜 천조각... 퀼트를 알게 되면서 나의 랑님...독수공방 홀로 긴밤을 지샌적이 하루 이틀이 아니였죠... 하지만 난 바느질 없인 하루도 살기가 힘들었답니다...^^ 오감에 충실한 나/퀼트로 느끼는 손맛,色맛 2007.01.02
눈 그림자...라는 제목으로.... 너무 어렵다고만 여겨져서 제대로 시도도 해보지 못 했던 수채화... 배워보겠다고 맘먹고 날밤 새워가며 스케치하고 채색하며 회원전시회때 출품했네요... 이그림 전시회장에 넘기고 바로 몸살까지 났었다는거...^^ 수채화에 대한 부담이 얼마나 컸었던지요... 이젠 조금은 자신감이 생기네요..아직 갈.. 오감에 충실한 나/수채화로 표현하자 2007.01.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