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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내인테리어 - 화장실리모델링 - 셀프인테리어가 주는 자유스러움을 담다

딱 봐도 찌든 화장실..ㅎ 밑 작업하던 중 바퀴벌레가 나타났다며 작은아이가 호들갑을 떤다.. 한마리는 죽이고 한마리는 다시 숨었다며... 헐~~~ 우선 바퀴벌레 퇴치 약부터 장만해야겠다..ㅜㅜ 이렇게 작업전의 모습 어느 곳에서도 주인장의 애정어린 손길을 느낄 수 있는 것은 하나도 없..

실내인테리어 - 작업실리모델링 - 주방과 방벽면 페인팅

선택권도 없이 태어났고 그런 연유로 살아가야 한다면 밋밋하지 않게 알록달록 살아보자. 찬 바람에 건조해져 푸석한 피부처럼 마를대로 마른 먼지 날리는 삶이 아닌 크레파스 들고 낙서하 듯, 장난치 듯, 오금저리도록 재미나 죽겠는 그런 삶을 살아보자. 어쩔 수 없이 세상적인 일을 해..

실내인테리어 - 작업실 리모델링에 도전, 작업실에 나의 색깔입히기

쇼핑몰 사이트를 오픈하고 가장 시급해진 것이 작업실이였다. 행동반경을 최대한 줄여보기 위해 집 가까이 최대한 허술한 원룸을 얻고 어제부터 리모델링을 시작했다. 작업실 겸 내 작품들의 배경이 되어줘야 할 공간이기에 신경써야할 부분이 한 두개가 아니다.. 꼼꼼히 살펴본다고 보..

되살린 블로그와 새롭게 시작하는 쇼핑몰사이트 - 또 다른 자식들의 탄생

그냥 솜사탕처럼 사르르 넘어가는 법이 없다 삶은... 솜사탕처럼 돌돌돌 말아 지불한 만큼의 덩어리를 입안에 넣고 사르르 녹여 달콤함을 가벼이 맞보게 하는 법이 없다. 인생은... 상상했던 아름다움을 현실의 작품으로 끌어내기 위해서는 또 하나의 생명을 낳는 마냥 진통을 겪어야 한..

경북 군위군 화본역 출사 - 코스모스를 흥얼 거리며, 가을을 흥얼거리며

카메라도 미처 담지 못한 엄청난 수다들.... 여인들의 수다는 하늘도 막을 수 없다했나..ㅋ 수다떨기에도 딱 좋은 이 맘때가 아닌가... 가을을 담으러 갔다가 가을에 흠뻑 반해버렸다.ㅎ 난 가을여인이다... 가을엔 편지를 하겠어요...가 아니라 가을 그 자체가 편지를 안고 오는 듯 하다... ..

느낌 좋은 우리의 전통식-이렇게 살고 싶은..한국식이 좋은 여인네

우리의 정신이 담긴... 그저 남의 것을 따라쟁이 하지않은 우리의 것... 손때가 묻어 반듯하지 않아도 좋은...어쩜 그래서 더 좋은... 어째서인지 이 여인네는 이런 것이 좋더라... 사람과 자연이 한데 어우러지는 그런 느낌... 어쩜 이리도 자연과 인간의 조화를 잘도 담아내었는지... 그런 ..

퀼트향기는 그대로...푸석한 느낌은 촉촉하게..된거 맞나..?ㅎ

태산처럼 해야할 일들이 쌓였을땐 오히려 손을 놔버리고 싶은 이상은 증세를 우리는 뭐라고 하나..? 계속 뭔가는 하고 있음에도 딱히 결과가 심상찮을 때는 허망하다고 하고... 표도 안난다고 하지... 그런데...중요한 거 하느라 급한 거 좀 덜 했더니 안방이 안방이 아니라 의류창고가 되..

양은주전자 - 퀼트천으로 그 용도를 달리하다.

퀼트원단으로 간단하게 리폼해 본 양은주전자 일상에서 흔히 볼 수 있는 것에 새로운 이미지를 부여하기란 쉽지는 않다. 요즘처럼 많은 인테리어 정보와 감각녀들의 활발한 활동으로 인해 평범은 여인들도 밋밋한 일상의 소품들에서 새로운 색깔을 입힐 수 있는 솜씨쟁이들이 되어간다...

천으로 낙서를 하고 싶던 날 - 퀼트커튼을 만들다

살랑이는 가을바람을 작은 커튼 한 조각으로 느끼고자 함... 피부로 느끼는 계절을 시각으로도 느껴보고자 함.. 내게 주어진 색깔을 볼 수 있는 능력... 그 것도 맘 껏 누려보고자... 가려린 천 사이로 스며드는 햇살을 담아보려 이리저리 허리휘게 꺽어보고 막연히 카메라를 조절하고...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