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감에 충실한 나/퀼트로 느끼는 손맛,色맛

오늘 들고 나갔다가 공주라는 소리 듣게 한 피크닉 가방 ..^^**

예쁜 수채화 2009. 11. 12. 17:56

 

만든지 너무 오래되서 언제 만든지 격도 안나고

이런 가방이 제게 있는지도 잊어먹고 있었네요..ㅎㅎ

 

(오늘 집사님들과 오뎅전도 하는 날이라..

고생하는 집사님들께 호박고구마 삶아드릴려구요..)

 

 

(바구니 속엔 호박고구마가 들어있답니다..ㅎㅎ)

 

그런데...얼마전에 어떤 님께서 만든 퍼프바구니를 올리셔서..

ㅇ ㅏ...내게도 이런 바구니가 있었는데..

하는 생각에 바구니를 찾아냈지요..ㅎㅎ

 

물론 제껀 응용해서 변형시킨 것이라

디자인도 다르고 용도도 다르지만..

전 피크닉가방으로 쓰고 있어요..^^

 

 

전도회 끝나고 집에 와서 다시 찍어봤어요..

 

 

아이에게도 매보라구 해서 또 찍고..ㅎㅎ

 

 

 또 요렇게 팔에 끼고도 찍구..ㅎ

오랜만에 들여다 보게된 가방이 참 기분좋게 하네요..

예쁜 원피스 입고 담엔 진짜 공주처럼 찍어올릴께요..ㅎㅎ

언제가 될지는 모르겠지만..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