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만년 전에 만든 가방과 지갑세트...
어느날 문득 떠오른 즉석아이디어로...
하룻밤 사이 가방하나 후딱 만들고..
가방만들고 남든 천으로
지갑도 있슴 좋겠다 싶어
담엔 지갑을 후딱 만들었다..
스핑글이 넘 이뻐서...즐겨 들고 다녔더니..
다 떨어지고 저렇당..ㅎㅎ
초간단한 장지갑 속내를 살펴보자면...
지페주머니 하나...
그리고 동전주머니랑 카드주머니...딸랑 포켓은 셋으로 이뤄져있다는..^^
게으른 분들껜 좋은 아이템이다..ㅋㅋㅋ
그치만 그렇다고 해서 절대 만만히 보면 안된다..
비즈랑 스핑글 장식이 만만치 않기에...ㅎㅎㅎ
화려한 겉모습과 달리 소박한 속내를 하고 있는 장지갑과 가방..ㅎ
어디서도 볼 수 없는 패턴..내가 만든 패턴이므로....ㅎ오직 나만의 지갑과 가방이라는 것..!!
숱하게 지나보낸 여름 내내...내 손에서 떨어지지 않았던...
이쁜이들을 뒤늦게 올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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