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감에 충실한 나/퀼트로 느끼는 손맛,色맛

패턴대로가 아닌 내 멋대로 퀼트하기..

예쁜 수채화 2009. 11. 23. 15:06

 

 

백만년 전에 만든 가방과 지갑세트...

어느날 문득 떠오른 즉석아이디어로...

하룻밤 사이 가방하나 후딱 만들고..

가방만들고 남든 천으로

지갑도 있슴 좋겠다 싶어

담엔 지갑을 후딱 만들었다..

 

 

스핑글이 넘 이뻐서...즐겨 들고 다녔더니..

다 떨어지고 저렇당..ㅎㅎ

 

 

초간단한 장지갑 속내를 살펴보자면...

지페주머니 하나...

 

 

그리고 동전주머니랑 카드주머니...딸랑 포켓은 셋으로 이뤄져있다는..^^

게으른 분들껜 좋은 아이템이다..ㅋㅋㅋ

 

 

그치만 그렇다고 해서 절대 만만히 보면 안된다..

비즈랑 스핑글 장식이 만만치 않기에...ㅎㅎㅎ

 

 

화려한 겉모습과 달리 소박한 속내를 하고 있는 장지갑과 가방..ㅎ

 

 

어디서도 볼 수 없는 패턴..내가 만든 패턴이므로....ㅎ오직 나만의 지갑과 가방이라는 것..!!

 

 

숱하게 지나보낸 여름 내내...내 손에서 떨어지지 않았던...

이쁜이들을 뒤늦게 올려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