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는 맛 사는 멋/두 다다가 주는 삶의 의미

우리딸 금메달 먹었어요~ㅎㅎ

예쁜 수채화 2011. 4. 17. 13:50

 

7살때부터 시작한 태권도...

요렇게 작은 태권소녀가 어느새 자라서

12살의 언니가 되었고...

지금은 태권도도 제법 잘해서

금메달 잘 따는 태권도선수가 되었답니다..ㅎㅎ

지 목표는 국가대표가 되는 것이구요...

그러기위해선 경북대표가 먼저 되어야한다면서

꿈을 이루기위해 야무진 준비를 하고 있답니다..

 

▲모두들 아들이냐고 착각하게 만드는 우리 작은 딸아이랍니다..ㅎㅎ

 

이 사진은 지난 구미시장배때 찍은 사진인데..

어제는 구미시 교육장배 대회가 있었지요..

너무 조마조마해서 사진을 찍을수가 없었네요..

 

지난 달에 있었던 경북대전에서 은메달로 만족해야했던 터라..

규모가 작은 시전이였지만 긴장하지 않을 수 없었답니다..

 

 

지난 시장배때 경기하는 모습을 보면서 긴장하고 있는 모습을

큰아이가 찍어줬네요..ㅎㅎ

 

 

큰 아이의 긴장된 모습을 엄마인 제가 찍었습니다..

 

 

이제 경기가 끝나고 매트리스를 치우고 있는 작은 아이의 모습입니다..

 

 

태권도를 즐기고..

사랑하고..

그 것을 위해 꿈가꾸기를 성실히 잘 하고 있는

작은 아이가...

구미시 교육장배 태권도 대회에서 금메달을 땄습니다..

이제 또 다시 금메달을 향한 질주..

아니 꿈을 향한 질주는 계속 될 것이고..

그런 아이의 곁에 엄마인 제가 항상 함께 있을테죠...

 

세살때 태권도에 반해서 태권도 도장으로 매일 놀러갔던 아이...

다섯살때는 언니가 배우던 태권도를 도강하며 따라하던 아이...

그 작은 아이가 결국은 이렇게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태권도 선수를 염원하면서 한걸음 한걸음 내딛고 있습니다..

우리 아이에게 응원의 메세지를 남겨주셔요...

자라나는 아이에게 많은 힘이 될거라고 확신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