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감에 충실한 나/퀼트로 느끼는 손맛,色맛

미운 화분 러블리 원단으로 가려주기

예쁜 수채화 2010. 8. 16. 22:55

화이트장을 만들고 나니...

요 미운 화분이 더더 미워졌다..ㅎ

 

 

갖고 있는 천을 꺼내어 미싱질 해주고...

커버를 만들어 옷을 입혔다..

 

 

문양끼리 맞대어 양쪽을 박음질해주고...

 

 

끝부분의 시접을 접어 마끈으로 묶어주면 끝...

 

 

마끈이 한층 더 자연스러운 맛을 더해준다...

 

 

이렇게 간단한 것을 만들땐 미싱이 있어 참 고맙다..

나의 급한 마음을 잘 이해해주니까..ㅎ

 

 

예쁜 퀼트원단으로 옷을 입히니

화이트장과도 제법 어울리는 화분이 되었다..

 

 

화이트장도 샤방샤방~

화분도 샤방샤방~

수채화의 기분도 샤방샤방~**

나...이제 퇴근해요~^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