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기가 촉촉해야 더 맛있는 비빔면을 얼음을 동동띄워 접시에 담아보았다..
천천히 녹는 얼음덕분에 퍽퍽하지 않고 시원하고 촉촉한 느낌을 다 먹을때까지 맛볼 수 있다..
친정오빠와 함께 먹는 비빔국수...
맛있다...맛있다를 연발해주는 오빠덕분에...
나도 맛있게 냠냠....^^
요렇게 사르르 녹아드는 얼음덕분에...
올여름도 시원하겠슴돠~!ㅋ
이 여름엔 비빔국수를 몇그릇이나 먹으려나....ㅎ
입맛없는 날엔 특히나 더 추천하고픈 메뉴...
간단한 레시피를 말씀드리자면...
냉장고안에서 썩고 있을 갖은 야채들을 채쓸고
상추가 있다면 상추는 손으로 뜯어서 넣어주고..
고추장과 고춧가루의 적당한 비율과 꿀과 매실원액의 적당한 비율...
그리고 참기름과 깨소금의 적당한 비율...
이때 수채화는 참기름은 1큰술 깨소금은 듬뿍 넣어준다...
그리고 달콤한 맛에 새콤한 맛을 첨가해줄 식초도 서너큰술...^^;;
대략 눈대중 손대중으로 요릴 하다보니 뭐든 명확한 것이 없다는...
수채화의 요리법...헤헤^^
그리고..향을 첨가해줄 생강즙도 약간...
이렇게 해서 잘 삶겨진 소면을 넣어 비벼주고
상차림이 시작될 때 얼음을 추가로 동동 올려주면 끝....!!^^
맛나고 시원한 여름 얼음비빔면과 함께 하세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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