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는 맛 사는 멋/두 다다가 주는 삶의 의미

작은아이의 초등시절 마지막 운동회

예쁜 수채화 2012. 5. 6. 14:41

 

올해 운동회는 어쩐 일인지...캠프온 것 처럼 텐트족들이 많다...

해마다 같은 듯 하지만 다른 운동회 풍경...

올해는 모두들 짠 것처럼 텐트를 들고 나섰다...

좋은 자리를 맡기위해 하루전부터 텐트를 치고...돗자리를 깔아둔다...;;

 

 

 

 

 

 

 

 

어느 새 아이는 중학생이 되어가고..

나는 이제 초등학생 학부형이 아니다...

세월의 무상함이여...

흐르는 물같다는 세월...

몰려있는 5월의 행사덕분에...

지금 이 몸은 몸살을 앓고 있다...

 

다시 기운차리고...바삐 움직일 수 있는 일상으로 돌아오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