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감에 충실한 나/인형이 좋은걸 어떡해

어른들의 소꼽놀이가 시작된다 - 세라의 외출

예쁜 수채화 2010. 5. 14. 0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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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 화창한 날...

예쁜 햇살을 놓치기가 아까운 세라는

숲속으로 외출을 나간다...

 

 

쁘게 화장도...주근깨가 있는 얼굴을 가리기위해

모자도 걸쳐주고...

 

 

산도 준비했다..

이리저리 다니며 꽃도 꺽어 바구니에 담아두고..

 

 

자를 내려놓고 양산을 폈다...

그리고 잠깐의 휴식을 취하고 있다..

 

 

살을 받아보기위해 양산도 치워두고...

 

 

몸으로 저 쏟아지는 태양을 받아들인다...

 

 

짚모자를 쓴 뒷테가 예쁜 세라...

 

 

자를 벗겨봐도 사랑스러운 뒷테..ㅎ

 

 

산을 내려놓고...또 꽃잎을 따러간다..

 

 

쁜 손 한가득 꽃잎을 안고 있는 세라...

 

 

구가 없는 시골일상은 너무 한적하고 지루하기까지 하다...

 

 

런 세라에게 좋은 놀이터가 되어주고 있는

사다리...

 

 

곳에 올라 또 몇시간을 보내본다...

 

 

소곳이 발끝을 모은 세라..

 

 

로운 세라에게 친구라도 만들어줘야겠다...

산골소녀 세라....

그리고 아이들을 학교에 보내고 난 수채화...

둘의 소꼽놀이가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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