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밀번호 꾹꾹 누르고 들어서면...
아빠흉내 낸다고..
"나 왔다~~"하고 남자목소리로 묵직히 인사합니다..ㅎㅎ
그러곤..
먼저 실내화주머니를 툭 던집니다..ㅋㅋㅋ
그리곤 신발을 완전 내동댕이 치듯이
벗어던집니다..
오늘은 좀 얌전히 벗고 있네요..ㅋㅋ
그리고..헉~!! 이 모습은 저로서도 첨 보는건데...
실내화가방을 축구공 차듯이...
발로 툭툭차면서 지방까지 밀고 가네요..ㅜㅜ
또다시 완전 쓰러지는 엄마예요...ㅜㅜ
저아이가...열달동안...퀼트로 태교를 했다하면..
믿을 수 있을까요..?
내가 퀼트하는 동안...
저아인 내 뱃속에서 뭘하고 있었을까요..??ㅋㅋ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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