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는 맛 사는 멋/살아있는 그녀-예쁜 수채화

교회식구들과의 야유회장에서..

예쁜 수채화 2009. 8. 19. 00:35

요즘은 사진을 볼때마다 놀란다..

헉...

이 여인네가 나란말야..?

웬 아줌마니...?ㅎㅠㅠ

 

 

최선을 다해서...

 

 

이뿐척해도...

 

 

그대는 이미...중년의 여인이 된 것이야..ㅜㅜ

 

 

이젠 젊은 내가 아닌

성숙해진 나의 모습에 만족을 해야겠지..

그 모습에 걸맞는 내가 되어가야겠지..

교회식구들과 이런 저런 얘길 나누면서...

얼마나 행복했던가...

이젠 그런 삶의 여유를 즐길나이가 된 것이지...

상큼하기만을 바랄때는 아냐...

이젠 더이상 그럴수는 없는거야..ㅋ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