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는 맛 사는 멋/살아있는 그녀-예쁜 수채화

예쁜 수채화가 이렇게 늙어가요..ㅎㅎ

예쁜 수채화 2009. 11. 26. 00:40

 

 

1997년 1월 어느날이네요..

눈을 왜저리 깔았는지..졸고 있는거 같은..ㅎㅎ

 

 

29세때입니다..ㅎㅎ 위의 사진은 임신 6개월째때의 사진입니다..

말 안하면 아무도 임신인 줄 몰랐었죠..

큰아이때네요..^^

 

 

위의 사진은 서른때입니다..

큰아이 백일이 다가오네요..ㅎㅎ

 

 

이때부터 갑자기 나이를 건너뜁니다..ㅎㅎ

서른일곱 되던 해인거 같아요..ㅎ

아참..이 사진 절대 뽀샵한거 아니예요..ㅋㅋ

핸폰으로 찍은건데...나름 이뿌게 나온거 같아서 애용합니다..ㅎㅎ

 

 

 

위의 사진은 서른여덟..친정엄마가 찍어주셨어요..ㅎㅎ

함께 고스톱치다가..ㅎㅎ

아유~~우리딸 이쁘다...하시길래 찍어달래서..ㅎㅎ

 

 

위는 서른 아홉때네요..

저렇게 긴머릴 싹뚝 잘랐어요..ㅎㅎ

 

 

드뎌 바로 지금...마흔의 수채화예요..ㅎㅎ

 

 

반갑습니다..

많이 늙었네요..진짜..ㅎㅎ

근데 사진올리고 이러는거 진짜 쑥스럽군요..ㅎㅎ

이거 두번은 못하겠네요..ㅋㅋ

 

댓글 안달리면 넘 챙피할거 같아서 금방 지울랬더니..

넘 많이 호응들을 해주셔서 못 지우겠어욤~~

감사합니다..^^**

 

ㅇ ㅔ구~~차칸 랑이 주야~~안자나~~하고 부르네요..ㅎㅎ

그러니 우리 막내...아빠 따라서 우리 은주 안자나...??합니다..ㅋㅋ

이젠 침실로 고고싱해야겠어용...

모두들 굳나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