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이유는 마약에 취한 사람은 당당하게 나다니지 못하는데 술에 취한 사람은 길거리를 활보하고 다니기때문이란다..
참 신기하게도 사람들은 술을 좋아하는 사람은 인간적인 사람이라고 평가하는 경우가 많다...
마음이 여리고 착해서 맨정신에는 도저히 할 수 없는 말들을 술기운을 빌어서 하기때문에 취중진담이란 말을 만들어내기도 하고
마음이 여리고 착해서 술을 끊지도 못하고...거절하지도 못하고...또한 스트레스를 술로 해소한다고 한다...
그런 이유로 어떤 의사는 의사라는 직업을 가졌슴에도 당당하게 술을 좋아하는...이라는 수식어로 자신을 소개하고 있었다..
며칠전 운전 중에 술에 취한 차주가 대리운전기사를 차에 치어 죽였다는 기사를 들었다..
이 것이 말이되는 소리인가...자신의 안위를 위해 대리운전해 주는 기사를 술취한 상태에서 홧김에 죽이다니...
또한 그런 파렴치한 인을 알코올에 취한 상태였다고 해서 무혐의 처리했다고 하니....
마약에 취하는 것은 절대 안되는데...술에 취하는 것은 괜찮고...
마약으로 저지른 살인은 절대 안되는데 술에 취해 저지른 것은 살인이라도 상관없다..?
환자의 소중한 생명을 담당하고 있는 의사가 술을 마시고...그 것을 즐긴다는 것을 당당하게 말하고 있고...
자신의 안위를 위해 대리운전해줄 기사를 술취한 차주가 치어죽여도 괜찮은 세상이다..
그런 세상에 우리는 살고 있다...거리를 걸어다니기도.. 차를 타고 다니기도 불안한 세상이 아닐 수 없다...
난 알코올에 중독되어 있는 의사에게 나의 건강을 맡기고 싶지 않다..
알코올에 중독되어있는 남자에게 내 딸들을 시집보내고 싶지 않다..
알코올에 중독되어 있는 사람과는 친구조차도 하고 싶지 않다...
술로 인해 무너지는 가정이 얼마나 많고 술로 인해 저지르는 사건사고가 얼마나 많은데..저들은 이토록 술에 관대하단 말인가..?
그러므로 술로 인한 사건사고에 더 엄하게 처벌해야하고...술로 핑계를 대는 사람들은 그 이유로 더 엄하게 다스려야한다고 생각하는데...
설마 세상을 알콜중독자들 천지로 만들고자 하는 것은 아니겠지..? 알코올을 섭취한 후 저지른 살인이 무죄라니...
점점 더 세상살기가 두렵고 불안해진다...하루하루가 살얼음판인거 같은 세상...
어떻게 흘러갈지 도저히 알 수 없는 미래...희망보다는 두려움이 더 크다는 것을 그들은 알까...?
취중에 하는 말이 진담이라고는 더더군다나 믿지않는다..
늘 깨어있으라...는 말이 있다..
그렇게 깨어있어도 헤쳐나가기 험난한 세상인데 술에 취해있을 시간이..여유가 있단 말인가...?
술....술~술~! 넘어간다고 술이라고 했다던가..?
그렇게 술~술~넘어가는 술에 취해있는 동안 당신의 건강도...소중한 시간도...술~술~ 흘러가고...
사랑하는 가족들의 가슴에도 얼마나 진한 상처를 남기게 되는지도 알아가길 바란다..
누구나 다 그런 것은 아니지만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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