퀼트잡지를 뒤척이다가 예쁜 컨트리문양들을 보고
라벨지에 옮겨 화분에 붙여줘야겠다는 생각을 하자
바로 작업에 들어갔다..
깔끔한..느낌이 나쁘진 않지만..
삼실의 가구들과 이미지를 맞춰주기위해..
아니...사실은 손맛을 보기위해..ㅎ
꼬물딱거려보았다..
생각보다는 많이 컸던 탓에..
꾸미기가 더 쉬워졌다..
조금은 단조로운 느낌이 있는 듯...
남은 자투리 라벨지들을 다 오려서 붙여주었다..
조금 더 풍성해진 느낌...
요렇게 깜찍한 컨트리토분으로 환생(?)했다..ㅋㅋ
졸음이 몰려오는 나른한 오후시간을
이렇게 간단한 리폼으로 무사히..ㅎ
넘기고 있다눈...ㅋ
풀죽은 듯 보이는 고무나무에도 생기가 도는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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