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감에 충실한 나/싫증날땐 칠해보자

붉은 토분 - 라벨지로 힘주기..^^

예쁜 수채화 2010. 7. 13. 14:40

퀼트잡지를 뒤척이다가 예쁜 컨트리문양들을 보고

라벨지에 옮겨 화분에 붙여줘야겠다는 생각을 하자

바로 작업에 들어갔다..

 

 

깔끔한..느낌이 나쁘진 않지만..

삼실의 가구들과 이미지를 맞춰주기위해..

아니...사실은 손맛을 보기위해..ㅎ

꼬물딱거려보았다..

 

 

생각보다는 많이 컸던 탓에..

 

 

꾸미기가 더 쉬워졌다..

 

 

조금은 단조로운 느낌이 있는 듯...

 

 

남은 자투리 라벨지들을 다 오려서 붙여주었다..

 

 

조금 더 풍성해진 느낌...

 

 

요렇게 깜찍한 컨트리토분으로 환생(?)했다..ㅋㅋ

졸음이 몰려오는 나른한 오후시간을

이렇게 간단한 리폼으로 무사히..ㅎ

넘기고 있다눈...ㅋ

 

풀죽은 듯 보이는 고무나무에도 생기가 도는 듯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