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감에 충실한 나/맛난 세상 맛보기

무우가 요래 말라가고 있어요..ㅎ

예쁜 수채화 2009. 10. 29. 10:51

오늘아침엔 햇살이 유쾌하지가 않네요..

 

어젯밤 눅눅해질 것을 예상해

거실로 들여다 놨었는데...

 

아직 햇살이 강하지 않아 내놓지 못하고 있습니다..

 

 

뽀오얀 색깔들이 조금씩 노랗게 변해가네요..

 

 

뽀오얀 아이보리색이 넘 이뻐서

손에 가득 담아봤습니다..^^

 

 

이미 말라서 노랗게 변한 녀석들도 있구요..

성격 쪼매 급한 녀석들이네요..ㅎ

 

 

색이 검게 변한 것들은 모두 솎아내고..

건강하게 잘 말라가는 것들은 더 신경써주고...

요거 말리는거 참 쉽지 않아요..

언제쯤이면 다 말라질지..

얼릉 맛보고 싶어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