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부로 출발하는 차안에서 셀카를 찍었다..
어렵다..ㅋ
북부해수욕장의 바닷물 분수..
한낮엔 요렇게 물색만 띄더니...
밤엔 이렇게 오색찬란한 멋진 조명등이 되어버렸다..
사진이 찍어도 찍어도 흔들린다..
에라~모르겠다..ㅎ
해가 어렴풋이 넘어가면서 등장하는 폭죽아저씨..
저쪽 옆의 경쟁사와 한판 싸움도 붙고..
그래도 장사는 잘되는 듯 하여 다행이다..ㅎ
북부해수욕장의 야경..
칠포는 완전 십대들 촌이란다..
요긴 그럭저럭 조용해서 잠들만 했다..
전날밤엔 불꽃 축제도 있었다는데...
그만 놓쳐버렸다..
우린 담날 떠나는데 그날 불꽃 축제를 한다나..?ㅜㅜ
북부를 떠나오면서 흔들리는 차안에서
눈으로 보는 것 만큼 아름답진 않지만
아쉬운데로 올려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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