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감에 충실한 나/싫증날땐 칠해보자

내가 만든 청조끼 코디하기...

예쁜 수채화 2007. 5. 19. 10:22

 

이런 원피스가 제게도 있었답니다...

코디를 한번 해봤습니다..^^

 

 

 

유행이 지나서 입지 못 하고 버리기엔 아깝고 해서

갖고 있던 청 쟈켓을 수선해야겠단 생각을

갑자기 하게되었어요...^^

 

 

뒤 부분은 이렇게 구멍을 파 주었습니다..

그리고 화려한 무늬의 원단을 대 줬구요...

청의 심플한 이미지에는

이렇게 화려한 프린트가 어울리더군요..^^

 

 

속을 드려다 보면 이렇습니다...

이렇게 넓게 꽃프린트를 대어줍니다...

 

 

 

 

이렇게 코디 해 봤습니다...

청이랑 원피스가 무척 잘 어울리지 않나요...?^^

전 만족스럽네요..ㅎㅎ

 

 

 

우리 아이의 못 입는 청마지를

스컷트로 만들어 줬더니

무척 좋아합니다...^^

 

 

인형을 좋아하는 아이라 꼬옥 저 곰인형을

붙여달라그래서

솜들어간 곰인형을 뒷부분은 잘라내고

앞에 얼굴만 붙여줬답니다..ㅎㅎ

 

 

아이의 스컷트와 제 청조끼를 코디 해 봤습니다..

그런데로 만족합니다..^^

청조끼 하나로 이렇게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습니다..

입고 나가면

모르는 사람들이 말을 걸어옵니다..

"이거 만든거예요..?" 하고..후훗~^^*