옷장가리개를 완성하고...손님을 치르고....
옷장가리개를 옷장에 걸어주기까지도 며칠을 보내고 나서야 가능했다...
오늘 아침....망치들고 못을 들고...꽝꽝꽝....!!!
바느질만 끝내고 다림질도 하지 않은체 커텐을 걸었다...
아...피곤하다....
http://blog.daum.net/unjuya/12358217<--- 옷장가리개 만들기 과정샷
오늘 아침...나는 사진찍기에 재미를 들였다...
린낸이 주는 편안함에 나도 모르게 빠졌던 것인지...
카메라를 든 손은 자꾸만 옷장을 가리고 있는 저 멋진 녀석을 향해있다...
별 대단한 것도 아닌 작업을 한다고
어젯밤 새벽까지 잠을 못이룬 탓에..
따끔거리는 눈과 새발 네발 기어다니는 손가락이 자꾸만 오타를 만들어내지만....
아이구...저 이쁜 녀석을 자랑하는 것에 어찌 게으름을 부릴소냐...
뭐.......좋다....비록 침구와는 전혀 안어울려주셔도....
자체로 이쁜 저 커텐을 난 많이 이뻐해줄 것이야...
아흥....졸립당...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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