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감에 충실한 나/집은 작은 우주

알뜰 수채화씨의 커텐재탕 일기..^^;

예쁜 수채화 2012. 5. 21. 12:50

 

 

안이쁜 우리집의 안이쁜 커텐...그래도 한듯 안한듯...가벼운 시폰이 주는 편안함이 맘에 들어..

다시 걸어본다...두껍고 부피큰 커텐이 주는 부담은 최대한 줄이고...가볍지만 경쾌하고 사랑스런 느낌을

살려주고 싶은 거실...누구나 편안함을 느끼고..쉬어갈 수 있는 곳이라야 한다는 생각이 지배적이니...

거실은...욕심을 내려놓고 푹 쉴 수  있는 공간이길 바랬는데...ㅋ

어느새 자꾸만 채워져 가고 있다....그러기에...커텐만큼은...가볍길 희망하면서...

 

 

 

 

 

 

 

 

 

 

 

 

 

 

거실과는 달리 안방의 커텐은 약간 무겁다...

아침부터 쏟아지는 햇살세례에...

피부가 손상되는 것을 막아주고..또한 이른 눈뜨임을 방지하고자...

약간은 두꺼운 광목으로 커텐을 달아주었다...

 

 

 

 

피아노가 있는 침실....완전 맘에 든다...!!ㅎ

 

 

저 옷장에 가려질 커텐도..이젠 완성되었고...

내일쯤이면...이쁜 커텐겸 가리개가 걸릴테지...아싸...ㅎㅎ

 

 

안방 화장실로 향해있는 문....

회색의 벽과 어울려주시는 듯 하여 아직 페인트칠은 하지않고 있다...

차차....페인트로 더 예쁜 옷을 갈아입을테지...

 

 

 

 

주방에서 찍어본 안방...

저 이쁜 침구는 카메라는 바꾸지 않는 한...

지 아름다움을 절대 세상에 알리지는 못할거야...에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