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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아기들이 넘 좋더라~ㅎ- 친한 동생네 사랑스런 공주님^^

예쁜 수채화 2010. 10. 22. 10:57

아기사진을 찍을때마다 느끼는 거지만...

아기들은 진짜 선명하게 찍기가 힘든거 같다...ㅎ

언제 움직일지 모르니까..

돌발적인 아기들의 움직임에 카메라를 든 나는

진땀을 흘리게 된다..ㅋ

 

카메라 성능이라도 좋으면

흔들림을 어느정도는 잡아주겠지만...

그런 것도 아니공~ㅋㅋ

그렇다고 사랑스런 아기를 카메라에 담는 것을

포기할 내가 아니지..암...아니구 말구...ㅎㅎ

 

요렇게 사랑스런 아기는 누구의 아기일까요..?

인터넷 까페를 통해서 알게된 지인의 올케...

시원스런 이목구비를 가진 미녀의 공주랍니다..

엄마를 전혀 닮지 않았지만..

내 지인과는 무지하게 닮은 터라...

전혀 낯선 느낌없이...

사랑스럽기만 한 아이랍니다..ㅎㅎ

 

 

엄마가 틀어놓은 무비를 보면서 몰입하고 있는 표정이 넘 귀엽지요..?

어떤 장면이기에 저렇게 골똘이 보고 있을까..?

요리 좀 봐주징..ㅋㅋ

 

 

찍사가 지어준 커피봉지에 홀딱 반한 것일까..?

그거 하나 갖고도 상당히 오랜 시간을 재미를 보시는 공주님...^^

아이들의 능력이 아닐까 싶다...

 

 

만화속의 주인공 스폰지 밥도

캔디싸게용 비닐로 반나절을 놀 수 있었으니..ㅎㅎ

난 아기의 저런 진지한 표정이 왜이리 이뿐지...ㅋㅋ

뭔가 아~~주 중요한 것을 바라보면서

고민하고 있는 듯한 표정이 넘 이뿌당~~ㅇ ㅏ웅~~ㅎㅎㅎㅎ

 

 

서현아~~서현아~~몇번을 불러도...

찍사를 바라봐 주는 순간을 놓치고...

눈한번 못 맞추고 스쳐가버린 시선..ㅜㅜ

서현아~담엔 말야..우리 꼬옥 눈한번 맞춰보장~~므흣*^^*

 

 

살짝 흐려져버려서..

일부러 효과를 강하게 넣어줬다...

ㅇ ㅏㅇ ㅣ구~~귀여버랑~~ㅎㅎㅎㅎ

 

 

엄마 따라서 주방으로 가면서도

낯선 이모야가 궁금하기도 한 서현이...

 

 

그래서 인지...낯선 이모야와 눈이 마주치면

얼굴을 숨기고...

또 궁금해져서 얼굴을 내밀고를 반복한다..ㅋㅋ

 

 

서현아~~하고 부르니 쑥스러운 얼굴을 쏘옥 내밀어주는 고마운 서현이...ㅎㅎ

 

조카사진을 들여다 보면서 흐믓한 미소를 지을 언냐를 생각하니...

내 얼굴에도 미소가 살포지 지어진다...

작은 아기가 지닌 강한 파워가 아닐까 시프다...

세상 사람들을 행복하게 하는 것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