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바논 국기에 선명하게 찍힌 백향목..
레바논민족은 백향목을 자신들의 정신적인 본보기로 삼는다고 한다..
오죽하면 레바논의 백향목이라고 했을까..
왜 그들이 백향목을 민족의 정신을 지켜가는데 본보기로 삼고 있는지
백향목의 특징을 살펴보았다..
첫번째.. 백향목은 껍질이 두껍고 단단해서
벌레들이 껍질을 뚫고 살속으로 침투를 하지 못한다고 한다..
그래서 백향목은 아무리 오래 살아도 깨끗하고
건강한 모습으로 자신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한단다..
두번째.. 백향목은 속살이 썩지않는 나무라고 한다..
두껍고 단단한 껍질을 둔 덕분에 아무리 나이를 먹어도 깨끗한 속살을
그대로 지킬 수 있다고 한다.
세번째..백향목은 굽지를 않는단다..
오직 바르고 곧은 자세로 하늘을 향해 높이 높이 자란다..
그 키가 하도 커서 구름을 뚫는 나무라는 이름도 붙여질 정도로..
벌레의 침투를 받지 않으니 건강할 수 있고..
굵고 크게 자랄 수 있는 것이란다..
그래서 목재 중 최고의 가치를 자랑한다고 한다..
네번째..백향목은 가지가 자신의 키만큼 옆으로 뻗어나간다고 한다..
백향목의 가지가 산을 덮는다..라고 할만큼 그 가지가 길게 뻗어나간다고 한다..
그래서 멀리서 백향목을 바라보면 정삼각형의 모습을 하고 있는 경우를
흔히 볼 수 있다고 한다..
다섯번째..백향목은 사시사철 푸르름을 유지한다고 한다..
눈이 오나 비가 오나 햇살이 내리쬐어도..
백향목은 자신의 푸르름을 잃지않는 나무로 유명하다..
백향목의 특징 중 첫번째 단단하고 두꺼운 껍질은 하늘의 이치를 깨닫고 자신을 무장하고
시험에 들지 않는 견고한 정신력을 상징한다..
두번째 썩지 않는 속살은 세상의 잇속에 물들지 않고 청렴하고 결백한 자아를 유지하는 것을 상징한다..
세번째 곧은 모습은 정직한 성품을 나타낸다..
어느 것에도 타협하지 않고 아무리 사소한 것이라도 상대를
속이지 않는 정직하고 바른 성품을 나타낸다..
네번째 넓게 펼쳐지는 가지는 세상의 모든 것을 사랑할 수 있는 넓은 마음을 나타낸다..
하늘의 세계를 높이 추구하는 만큼 세상의 인간들을 사랑하는 그 마음...그 넓고도 높은 마음을 백향목은 상징하고 있다..
다섯번째 백향목의 푸르름은 어떤 시련이나 유혹에도 흔들리지 않는 충성심을 상징한다..
세상의 유혹에 자신의 신의를 저버리지 않는 소신과 신념이 분명한 사람의 상징이다..
이 이야기를 전해들으면서 백향목은 우리민족의 나무 소나무와 참 닮은데가 많은 나무라는 생각을 했다..
우리 한민족의 소나무 또한 레바논 민족의 백향목처럼 거룩한 정신을 담고 있으니...
지금 우리에게 이런 백향목과 같은...아니 소나무와 같은 사람이 필요한 때가 아닌가 싶다...
그 누구에게가 아닌 바로 나에게 하신 말씀이라고 생각하며 가슴에 깊이 깊이 새길 것을 다짐한다..
이 말씀이 행동이 되어 저절로 행해질 수 있도록 되뇌이고 또 되뇌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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