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방에 온기를 줘봤습니다..
접어두었던 클스마스천들 몇장 꺼내서...
식탁에 덮어주고...
트리에 달았던 오너먼트들은 주방문에 걸어주었습니다..
선물 넣을 양말은 요렇게 랩걸이에 올려놓고..
아빠에게 문자보내고 있는 작은 아이의 옷차림이
주방 인테리어랑 잘 어울리네요..ㅎㅎ
어쩜...이번 크리스마스가 이 집에서 보내는 마지막 크리스마스가 될지도 모르기에...
있는 한 꾸며주고 싶기도 합니다..
남들은 부질없다고 할지도 모르겠지만요...^^
예쁘게 다림질 하고 싶었지만...
그럴시간이 없어서 패쓰~~ㅎㅎ
오전 내내 지인과 얘기나누다가
이제서야 움직여봤습니다..
올핸 맘만큼은 참 따뜻한 크리스마스가 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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