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감에 충실한 나/집은 작은 우주

아직 꾸며주지진 못하고 청소만 열씨미 하고 있는 우리 작은아이 방입니다^^

예쁜 수채화 2009. 10. 30. 10:36

 

 

요 방문의 안엔 어떻게 되어있을까...?

그간 궁금하신 분들 계셨을거예요..

근데..넘 암껏도 없어서 공개 못하고 있는

이 맘을 아실런지..^^;;

그치만 용기를 내고 오늘 공개합니다..

욕~하지마세요..ㅎㅎㅋㅋ

 

 

조심스럽게 방문을 살짝 열어봤어요..

ㅇ ㅔ궁~촌스런 이부자리가 보이네요..ㅎㅎ;;

 

 

사진의 왼쪽 작은아이의 방입니다..

생긴건 요래 천상 소녀같이 생겼어요..ㅎㅎ

근데 자라면서....내가 정말 딸아이를

낳은게 맞나..? 싶을 정도로...

머슴ㅇ ㅏ 같이 되어가는 우리 두 딸들...ㅎㅎ

 

 

진짜루 꾸민거 없이 청소만 열씨미 한거 티나죠..?ㅋ

 

 

늘 흐트러 놓는 아이...

늘 치우는 엄마...

정말 힘들어요..ㅜㅜ

 

 

더 이뿐 이불도 있구만..

오늘따라 하필이면...스폰지 밥 이불이냐구~?!!ㅋㅜㅜ;;

 

 

숨은 옷들을 절대 못 찾아내는 큰아이땜에

절대 문짝있는 옷장은 안돼요..

완전 오픈형이라야지 지 옷 겨우 찾아입습니다..ㅎㅎ;;

그래서 큰아이 옷장만..오픈형..ㅋ

 

 

이거 이거...청순가련형의 우리 막내아이가

가장 아끼는 장난감이예요..

보물 1호죠..ㅎ

다섯살때....

하얀 원피스 입고....

축구차던 아이였으니...ㅜㅜ

 

 

이 것도 없어지면 클 나는 줄 아는 보물 2호..^^;;

 

 

죠래 공주같이 생긴 아이가 갖고 노는

장난감이라고 하기엔 넘 터푸하죠..?

지금 초등 3학년인데...

태권도 2단이랍니다..

아이들은 2품이라고 하죠..ㅋ

 

장래 태권도 관장이 꿈이라고

열심을 다해 그 꿈을 향해 가고 있는

우리작은 아이의 방이였어요..ㅎ

조금씩 천천히 예쁘게 꾸며줄 계획입니다..

몸이 좀 나아지면 시작해야겠어요..

감사합니다..꾸벅( _ _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