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는 맛 사는 멋/두 다다가 주는 삶의 의미

11살난 큰아아의 김치볶음밥..^^

예쁜 수채화 2008. 5. 16. 19:48

 

맵다는 이유로 김치볶음밥은

입에도 대지않던 큰아이..

얼마전 아빠가 만들어준 볶음밥맛을 보곤

매니아가 되어버렸다..ㅎ

 

 

김치랑, 참치랑, 계란까지 넣어가면서..

오늘은 참치는 빼자는 엄마의 말에

참치는 포기..

 

 

 

요리죠리 잘 섞고있다..

 

 

보기엔 뭔가 좀 허술하지만

맛은 정말 기가막힌다..

김치가 맛있어서..?

그건 절대 아니다..

아이의 사랑과 정성으로..^^

 

 

식사 후 후식으로 커피까지 제공하는 아이의 서비스..

지금 효도 다하고 나중엔 안하는거 아닐까..?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