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는 맛 사는 멋/두 다다가 주는 삶의 의미

만화로 본 아이의 심정...^^;;

예쁜 수채화 2007. 12. 13. 15:31

 

오늘아침...

큰아이의 책상위에 둔 연습장을

무심코 바라보니...

그림 좋아하는 아이가 이렇게

만화를 그려뒀다...

 

어제 많은 시간을 투자해서

큰아이의 홈피꾸미는

방법을 알려줬었는데..

 작은아이에게 자랑하길래

잠깐...한 오분 됐을까..

 

작은아이의 홈피를 꾸밀 수 있게 해 주기위해

방법을 알려주고 있는데

그만 큰아이가 샘이 났던지

입이 쑥 나와 있다..

 

결국엔 밥먹다가 엄마한테 혼나고..

울고..ㅎㅎ

작은 아이와 홈피 꾸미기하는 동안에

저런 만화를 그렸던 모양이다..

아침에서야 남편과 함께 보게되었다..

 

남편의 말이...큰아이에게 좀 더

애정을 쏟아야할 것 같다고..

신경쓰자고 그러고..

어제 사실 큰아이와 함께 했던 시간이

훨씬 더 길었는데..

ㅇ ㅏ...어렵다..^^;;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