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감에 충실한 나/수채화로 표현하자
인물 댓생..
예쁜 수채화
2007. 9. 14. 10:53
인물 스케치를 시작했습니다..
결과가 궁금해서 빨리 완성하고 싶어지네요..^^
표정은 그런데로 잘 나온 것 같은데
묘사를 어떻게 해야할지 고민입니다..ㅎㅎ
모처럼 연필을 손에 잡으니...
마음이 급해지네요..
신나기도 하구요..ㅎㅎ
파이팅해야겠어요..ㅎㅎ
너무 힘드네요..
그래서 오빠한테 문자넣었답니다..
너무 어렵다...라고요..
그랬더니 오빠한테서 답장이 왔네요..
그냥 즐겨라...라고요..ㅎㅎ
그래서 응...^^ 하고는
다시 시작했답니다..^^
오빠의 간단한 한 마디에 얼마나 많은
의미가 담겨있는지 알기에
많은 힘이나더군요..^^
이렇게 겨우겨우 그려봤습니다..
어디 물어볼 곳도 없고
손 봐달라고 해 볼만한 사람도 없고..
혼자서 이렇게 그리고 완성해 봅니다..
자꾸만 손이 갈 것 같아요..
원본과 비교해 보니..댓생 실력이 딸려서 그런지..
별로 닮지도 않고..휴~~
하지만 또 담 작업을 준비하렵니다..
파이팅해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