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감에 충실한 나/인형이 좋은걸 어떡해

리폼한 티슈케이스위에 앉아있는 벌인형...

예쁜 수채화 2007. 2. 3. 00:06

 

 

 

이때는 포크아트가 뭔지도 모르고 그저 책에 있길래 한번 흉내를 내 봤었답니다...

많이 어설프고 초라하지만 그래도 포크아트를 몰랐던 제가 포크아트를 해봤던

첫 작품이라 무척 아끼게 됩니다...색깔은 정말 이뿌지 않나요..?

원목의 봉 볼에는 색을 살짝 안칠해 주는 센스....도 있었네요..ㅋㅋ

책에도 벌인형이 요런 의자에 앉아있길래...

이 휴지걸이가 생각나서...ㅎㅎ

벌인형도 제가 무지 아끼는 넘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