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보넷 수와 빌이 있는 쿠션 - 작품 8번 마무리 합니다..^^
작품 8번 - 선보넷 수와 빌이 있는 쿠션 두개
작업하다가 천이 모자라서 다시 주문하고 하는 과정에서
약간의 싫증이 나서 곰순이들 부터 작업하고 하다보니
이제서야 완성하게 된 쿠션입니다...
그 완성된 모습이 나또한 궁금했음에도...
갑작스레 브레이크가 걸리면...ㅎ
다시 시작하기란 쉽지가 않지요...
겨우겨우 마음을 가다듬고...
어렵게 바늘을 들고 작업을 시작했습니다...
그렇게 쉽지않은 작업이 어떻게 마무리 되었는지...
그 과정을 봐주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예쁘다고 칭찬도 많이 많이 해주시길요...ㅎㅎ
이렇게 하얀 백지위에 어떤 그림이 그려질까요..?^^
천으로 그리는 수채화가 시작됩니다..ㅎㅎ
이 부분은 어떤 부분일까요..?ㅎㅎ
사랑스런 모자를 쓰고
운치있는 바구니를 들고...
수는 빌을 만나러 가고 있는 모양입니다..ㅎㅎ
낚시를 하러 가는 빌...
아마도 수를 만나 함께 갈테죠..^^
어머...저렇게 커다란 물고기를 잡았군요..ㅎㅎ
두 소년과 소녀의 마음은 무척 즐겁겠군요..^^
이제 아름다운 천으로 수놓아진 그림을 감상해 보시길 바랍니다..^^
내 작업실 한켠에 두개의 이쁜 쿠션이 자릴 찾았습니다..^^
어쩌다 보니 빌과 수가 등을 지고 있네요..ㅎ
다시 자릴 바꿔줘야겠네요..^^
수와 빌을 배경으로 하고 우리들의 사랑스런 곰순이 자매가
자릴 잡았네요...
수레를 끌고 있는 모습이 정말 귀엽습니다..^^
이렇게 멋진 배경이 되어준 예쁜 쿠션들과
사랑스러움을 더해준 곰순이 자매 덕분에...
작업실에 이야기가 가득 해졌습니다..^^
오늘은 이렇게 사진 작업만으로도 충분히 행복합니다..
이제 목이 빠져라 쇼핑 가길 기다리는 아이들 댈꼬...
이쁜 가을 옷 좀 사러 가야겠네요..ㅎㅎ
즐거운 가을 날의 저녁이 되시길 바랍니다..^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