퀼트로 꾸며 더 따뜻한 친구네집
일을 하면서도 어쩜 이리도 집을 깔끔하게 관리하고 사는지...
친구의 부지런함은 늘 저를 부끄럽게 합니다..
똑같이 주어진 시간이건만 언제나 허겁지겁 분주하기만 한 나에 비해...
늘 여유로워 보이는 친구의 모습이 참 보기 좋습니다..
그렇지만 결코 한가하지 않은 친구의 스케줄..ㅎㅎ
그 것 또한 무지 부러운 것 중의 하나이지요..^^
정갈하면서도 아기자기함이 살아있는 주방입구입니다...
퀼트와 도자기의 조화가 참 멋스럽지요..
부지런함에다가 솜씨까지 갖췄으니 이보다 더 부러울순 없다는 생각..^^
예쁘게 배색한 천으로 한땀 한땀 손바느질한 정성이 가득한
덮개랍니다..
사진이 왜이리 흐리게 나왔을꼬...ㅜㅜ
심플하지만 고급스러움이 묻어나는 콘솔위의 소품들...
식탁을 덮고 있는 덮개가 참 부러운 작품입니다..
몸도 손도 바지런한 친구란걸 확실히 보여주지요..?ㅎㅎ
안방과 작업실의 가운데에 놓인 창고 앞이랍니다..
창고 앞이라고 하기엔 넘 이쁘죠..??^^
볼때마다 맘에 들어서 나도 만들어 보고 싶어지는 벽걸이...
맘에 쏙~눈에 쏙~들어오는 작품입니다..^^
도자기 세트와 컨츄리인형의 조화...
제가 참 부러워하는 공간입니다..
손수 만든 쿠션들이 멋스러움을 더해주네요..
이 친구 정말 대단하지요..?ㅎㅎ
퀼트 동호회원들과 함께 공동작품으로 작업했던 벽걸이..
전 아직 미완성인데 친구는 벽에 걸고 있네요..
저도 얼릉 완성해야겠다고 다시 함더 결심하게 합니다..ㅎㅎ
저 현관문 옆에 있는 벽걸이 말이여요..ㅋ
친구네 작은 정원 앞베란다...
깔끔한 친구의 성품이 느껴지는 공간입니다..
언제나 저렇게 깔끔하고 단정한 모습이랍니다..
손이 안간 듯 자연스러운..하지만 꼼꼼히 살펴보면
무지 손이 많이 간 것을 알 수있는 친구네 집입니다..
저 베란다가 참 이쁜데 사진이 잘 인찍혀주시네요...
날씨 탓인가..?ㅜㅜ
티비앞에 아기자기한 저 공간 좀 보셔요...
아이가 다 커서 어지럽힐 사람이 없으니 저런 수납도 가능한가 봅니다..ㅎㅎ
우리 집 같으면...ㅎㅎ
티비앞의 공간을 더 자세히 찍어봤습니다..
작품들의 수다가 들리는 듯 숨결이 느껴지는 것 같지 않나요..?
작은 장식장안 역시 사랑스러운 소품들로 가득하답니다..
하나하나 꺼내어서 보노라면 절로 행복해진답니다...
친구의 작업공간...
큰 창문위에 걸린 저 커텐이 이뻐서 찍어봤습니다..
사랑스러운 토낄스와 광목커텐의 조화가 환상적이네요..
더 좋은 카메라가 생기면 더 이쁘게 찍어볼예정입니다..
오늘은...날씨도...카메라도 무지 맘에 안드는 그런 날인데...
친구네 집 인테리어는 무지 맘에 듭니다..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