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감에 충실한 나/인형이 좋은걸 어떡해

손으로 만드는 인형 - 세라만드는 과정샷

예쁜 수채화 2010. 12. 1. 23:17

 먼저 인형몸통부터 재단한 후 바느질합니다..

 

 

 

모든 바느질은 홈질로 해줍니다..

 

 

요렇게 바느질한 후 곡선부분에는 가위집을 넣어줘야합니다..

아주 중요한 포인트~!!

밑줄 좌악~!!ㅋ

 

 

그리고 난 후 뒤집어야 곡선이 울지 않고 예쁘게 산답니다..^^

 

 

요렇게 뒤집은 후 적당한 위치까지 알맞은 양의 솜을 넣어주고요..

 

몸통이 완성되면 원피스를 만들어줍니다..

 

 

몸통에 알맞은 사이즈로 재단한 다음 팔과 치마부분을

재단하고 몸통부분에 이어줍니다..

그리고 소매부분의 시접도 마무리해주구요..

 

 

치마단도 정리해줍니다..^^

이렇게 원피스는 마무리 되었다면

 

인형에게 입힐 볼래로를 만들어줍니다..ㅎ

 

 

구슬장식도 달아주었구요..^^

 

 

속치마와 속바지..그리고 볼래로 까지 완성한 다음..

컨트한 멋을 내기위해 염색을 해주기로 결정..!!

 넘 귀여운 옷들이지요..?ㅎ

 

 

물에 커피가루를 넣습니다..

이때 크림이 첨가되지 않은 순수 커피라야합니다..^^

 

 

소금을 넣어줍니다..

염색이 잘 되게하고 또 염색이 잘 빠지지 않도록하기위해..

 

 

먼저 천을 물에 적셔줍니다..

그래야 얼룩이 지지않고 골고루 색이 잘 들여집니다..^^

 

 

100%순면이라서 이렇게 넣고 삶아줘도 된답니다..

보글보글 끓여줍니다..ㅎ

 

 

이렇게 예쁘고 자연스런 염색이 되었네요..

 

 

그리고 건져서 수돗물에 한번 헹궈줍니다..

그럼 더 밝아지고 은은한 컨트리느낌의 염색이 된답니다..

 

 

모두 그렇게 물에 행궈준다음 물끼가 빠지도록 말려줍니다..

 

 

물기가 어느정도 다 빠지면 완전히 마르기전에

다리미로 다려줍니다..

그러면 색이 열에 살짝 태워지면서

더 멋스럽게 된답니다..^^

 

 

다림질이 끝나면 인형에게 입혀줍니다..ㅎ

인형이 제법 크지요..?^^

 

 

속치마도 입혀주구요..

 

 

넘 이쁘지요..?ㅎ

그냥 화이트일때보다 훨더 자연스럽고

컨트리한 것이 이뻐졌어요..ㅎㅎ

 

 

 

 

 

 

 

  

 

 

 

 

  

 

 

 

 

이런 긴 과정을 거쳐서 세라가 탄생되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