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의 의인화 - 꿀벌요정

 

 

인터넷을 써핑하다가 넘 이쁜 요녀석을 발견하고는...

첫눈에 홀딱 반해서 패턴을 사서 만들었다..

어쩜...다 만들고 직접 보니 더더 사랑스러운 녀석...

 

 

이리저리 붕붕거리며 날아다니다가..

지친 날개를 쉬게 하려고 앉은 자리가

우리집의 다육이 화분 옆..ㅎ

풀내음을 맡으며 힘을 얻으려는 듯...

 

 

지 키만한 꽃한송이를 품에안고...

쉬고 있는 모습이 정말 앙증스럽당..ㅎ

 

 

사랑스러움이란 바로 요런 것이 아닐까 싶을 만큼...

그 사랑스러움에 절로 웃음짓게하는 벌인형...

틀림없이 꿀벌일거라고 확신하면서..ㅎ

그 달콤한 향기를 맡아보기도 한다..ㅋㅋ

 

 

더 가까이서 증명사진도 박아주고..ㅎ

이제서야 시선을 준 것에 미안함도 전하면서..

이젠 마니마니 사랑해줄께~

하고 새끼손가락도 걸었당..ㅎㅎ

이젠 절대 날아가지말기를..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