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의 감성으로/♪진솔함이 묻어나는 삶

랑이 손님들 이제 갔네요..^^;;

예쁜 수채화 2010. 1. 6. 00:19

랑이 손님들을 델꼬 오면서..

사들고 온 과메기..

 

 

 

 

 

사들고온 귤을 우선적으로 차려내놓고..

 

 

 

마시지도 못하는 술..그렇다고 안마시기도 그렇고..

센스있게 와잎을 위해 준비해온 진로포도주를 겨우

마셨는데..그 것도 오랜만이라 무지 쓰고 취하네요..^^

지금 쬐끔...알콜끼가 있는 상태로 글을 씁니다..

그렇다고 심한건 아니구...

조금 졸린 정도네요..

하품도 쬐끔 나올라그러공..ㅎ

 

 

블로그 하는 마눌이라 먹는 음식앞에 카메라 갖다대는 습관이 있으니..

손님들 앞에서 불편해 하는 랑이..그게 저는 더 불편하네요..ㅋ

안찍으면 블로그에 올릴 하룻꺼리 소스를 놓치는데 어떡하나요...?

그 것도 이해 못해주는 소심쟁이 남편..이라고 나무라듯 살짝 째려봐줬습니다..ㅎ

 

 

보기에만 먹음직 스러워보이는...

원할머니 *쌈..

 

 

 

이 게시물 올리고 있는 중에 벌써...

랑이의 코고는 소리가 들립니다..

술만 마시면...잠도 빨리 드는 남편...

또한 알콜이 들어가면 잠을 부르는 이몸도...

서서히 꿈나라가 그리워지네요..ㅎ

 

오기로 한 선배 한분이 빠졌다고..

무지 서운해하는 남편을 보니 정말 아기같이 귀엽네요..

그 선배가 못 온것을 저한테 미안하다고 하니..참눼...

뭐라할 수도 없고.ㅋ

일단 오늘은 조용히 재워야겠네요..

무지 졸린...밤입니다..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