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 아이방문-칠판페인트의 흔적을 없애다..
밤새 이러구 노느라고...
아파트에서 일출을 볼뻔 했네요..ㅋㅋ
내가 원하는 컨셉에서
이젠 누구나가 무난해 할 것 같은 컨셉으로..
밤새 작업한 시트지방문...
욕실작업 끝내고 바로 작은아이방문을 시작...
검은 칠판페인트가 칠해졌었던 작은아이 방문을
삼나무를 카피한 시트지고 붙여주었다..
아이는 욕실처럼 패널을 더 덧붙여 달라고 하지만..
방문인데..싶어 그냥 단정하게 붙여주기로 한다..
http://blog.daum.net/unjuya/12357647
위를 클릭하시면예전 작은아이 방문을 볼 수 있습니다..
방문이 달라지니 주변 인테리어도 조금씩 달라지기 마련...
주방에 있던 벤치를 옮겨봤다..
그간의 인테리어에 비해 너무 허전한 느낌..
하지만 단정한 느낌이 맘에 든다..
요렇게만 살 수 있다면..
그러기엔 집엔 소품들이 너무 많다..ㅎㅎ
이런 인테리어..어떤가요..?
의견을 묻고 싶네요..^^
시트지하나로 예전 보단 안정감있고..
포근하고...단정한...그리고 훨씬 더 넓은 느낌의
거실이 되었다..
거실의 분위기를 이토록 좌지우지할 줄은 몰랐는데..^^
이젠 요렇게 단아하게 살고 싶어지는...
한결 넓어 보이는 현관입구..
넓어진건가..?ㅎㅎ
소품을 달리하니...요런 느낌...
둘 중 어떤 느낌이 더 좋은가요..?ㅎ
요런 인테리어가 예쁜 수채화네 스럽긴 하지만..^^
실제론 훨 더 이뿐데...
사진은 역시 눈의 소화력을 따라잡을 순 없나부당..ㅜㅜ
수채화 스러운 전망..ㅎㅎ
수채화스러운 풍경...
수채화 스러운 시각...
사진작업하다가..
넘 이뻐보여서 찍었는데...
후진 똑딱이로는 언제나 실망스럽다는...
두 컨셉 중....어떤 컨셉이 좋은가요..?
퀼트샵같은 느낌의 인테리어...
조용하고 한적한 공원같은 느낌의 인테리어..
둘다 포기하고 싶지도...
둘다 싫지도 않네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