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감에 충실한 나/집은 작은 우주
욕실 ing...
예쁜 수채화
2009. 9. 2. 17:19
너무 식상한 욕실....
어떤님의 욕실이 탐나서...
흉내내어 보기로 했다...
될까...?
공사장에서 주워온 각목을 적당하게 자른다..
기존 욕실의 거울이 너무 커서
휑하니 썰렁하게 만들었던 것이 눈에 거슬렸던 차...
먼저 핸디코트로 벽면을 처리해준 다음...
각목으로 거울의 사이즈를 적당이
줄여준다..
아직은 페인트와 마감재..
그리고 타일과 바닥작업까지...
멀고 먼 여정이 남아있지만...
천천히 인내심을 가지고 해볼생각이다..
홧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