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쁜 수채화 2009. 8. 27. 21:25

 자식은 정말 웬수..???!!!ㅋㅋㅋ

 

 

 

 

 

 

씽크대 리폼하던 날...

힘들어 둑을 지경인 엄마에게

오이마사지를 해달라고 조르는 아이들...

이 웬수들...하는 생각들었지만..

자신들에겐 첫경험이니 얼마나 간절할까 싶어서

오이쓸고 붙이고 했다..

 

무척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니..

나도 덩달아 기분 좋아지는 것을 보니..

아무리 미시족 흉내를 내어도..

나도 엄마인가보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