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의 감성으로/♪진솔함이 묻어나는 삶

물속에 든 염소가 범인이다............조셉 M.프라이스/지음

예쁜 수채화 2009. 4. 5. 04:48

현재 미국 미시건주에서 가정의학 전문의로 활동하고 있고, 사닐락 카운티의 의학협회에서 활동하며 지역 병원에서도 일하고 있는 프라이스 박사는 아버지인 조셉 A.프라이스 박사가 염소 이론의 개념을 세우고, 실험을

통해 널리 알리는데 앞장서 온 것을배턴을 이어받아 아버지의 끊임없는 격려에 힘입어 신념을 갖고 그 길을

 걸었다..

 

'생명'...이 것은 우리에게 가장 소중한 것이자 모든 것을 가능하게 하는 근본이다. 하지만 우리는 아프기 전에

는 혹은 질병으로 고생하는 사람들을 보기 전에는 그 소중함을 깨닫지못한다. 살아있지 않다면, 모든 것은

무의미해진다. 그럼에도 사람들은 마치생명보다 더 중요한 것이 있는 것처럼 '살아있음'에 감사하지 못한다.

 

프라이스 박사는 우리에게 이런 질문을 던진다. 먹기위해 사는 것이냐..? 살기위해 먹는 것이냐..?

화학물질이 잔뜩 첨가된 인공'저콜레스테롤'음식을 먹으면서 건강에 좋을 것이라고 생각하는 당신은 살기

위해 먹는 것이 아니라 먹기위해 사는 것 같은 삶을 살고 있는것이다...라고 한다.

 

전염병보다 더 위험한..세계를 공포에 떨게 만드는 질병이 있다. 짐작을 할지는 모르겠지만 그건 바로 성인의

사망원인의 가장 큰 비율을 차지하고 있는 심혈관질환이다. 정말 빈번하게 발병하는 심혈관질환임에도 불구

하고 우리는 그 것의 무서움을 인식하지 못하고 있다. 심장혈관질환, 뇌혈관질환, 관상동맥 심질환, 뇌졸중은 오늘 날 인류에게 가장 큰 고통을 주는 주요한 질병인 동시에 통제되지 않고 있는 질병이다. 사망인구의

절반에 해당하는 사람들이 관상동맥 심질환과 동맥경화증이 원인으로 작용해 사망하고 있으니 그 위험성은

실로 크다할 수 있다.

 

우린 흔히 심혈관질환이라고 하면 주요원인이 콜레스테롤인 것으로 알고 있다. 하지만 프라이스박사의 학설

은 전혀 의외다.그는 심혈관질환의 가장 큰 원인은 물이라고 말하고 있다. 엄밀히 말하자면 물이 아니라 물속

의 염소가 그 범인이라고 말하고 있는 것이다.

왜 그런 학설을 주장하고 있는지 그의 근거있는 이유를 들어보자.

 

먼저 실제 연구진들 중에도 콜레스테롤과 심질환과의 연관성을 확실히 알 수 없다고 말하는 사람들도 많다고 한다.실제로 콜레스테롤과 심질환과의 인과관계에 대해서 밝혀진 바가 없다는 것이다.

그저 상관관계에 그치는 정도...실제로 콜레스테롤과 인간의 역사는 동일하다고 할때 심혈관질환의 발병은

그리 역사가 길지가 않다고 한다.

 

심혈관질환이 인류에 발병된 것은 1910년 전후라고 하니 실제 그 역사가 그리 길지는 않다.

그렇게 보면 심혈관질환이 콜레스테롤과 무관하다는 프라이스박사의 학설도 일리가 있슴에 부정할 수는

없다.그는 군시절 베트남전에 징병된 경험이 있었다. 그 과정에서 그는 그 악명 높은 테트대공세당시 최전선

에서 벌어지는 일을 직접 목격했다. 그런 경험을 통해 그는 물에 대한 연구를 시작한 것이다.

 

연구를 진행하던 과정 중에 물에 염소를 넣고 소독하기 시작하던 시기와 인류에 심질환이 발병되기 시작한 것이 맞아떨어진 다는 것을 알게되었다.

그리고 각종 동물실험(숯닭)을 통해 그 것이 확실하다는 것을 알게되었다.

만성질환으로 자리잡는데는 20년간의 시간이 필요하다. 염소로 물을 소독하는 때부터 20년후...바로 심질환이 인류의 가장 두려운 병으로 떠오르기  시작했고 지금도 염소로 소독한 물이 아닌 자연수를 식수로 사용하고

 있는 나라에서는 심장질환을 일으키는 환자가 없다는 것이다..

 

장티푸스를 막기위해 처음 사용하기 시작한 염소가 이젠 더 큰 질병을 일으키는 원인으로 자리잡았다.

또한 이젠 어린아이들에게도 심혈질환이 발병되고 있다..

베트남 전 참전시절...식수로 마시던 물에 다량의 염소가 투여되었고..그 식수를 마셨던 20대의 젊은 군인들은 심질환의 증세로 사망하게 되었다. 그런 원인으로 사망하는 동료들을 보면서 프라이스박사는 의문점을 갖게

 되었을 것이다.

 

실제로 그 당시 본국에서 생활하고 있는 20대의 청년들의 혈관 상태와 군복무중이였던 20대의 청년들의 혈관상태는 엄청나게 달랐다고 한다. 또한 숯닭의 실험을 통해서도 똑같은 결과가 나왔다.

 염소가 든 물을 먹인 숯닭과 보통의 물을 먹인 숯닭의 혈관상태도 달랐고..염소가 든 물을 먹인 숯닭들이 하

나 둘씩 심혈관질환으로 죽어가기 시작한 것이다.

 

그리고 보통의 물을 먹인 숯닭들을 또 반으로 나눠서 재실험을 한 결과는 처음의 것과 같았다.

그런 실험을 통하여 프라이스박사는 물에 든 염소가 심혈관질환의 원인이라는 것을 발표하기 시작했지만 아

무도 그에게 힘을 보태어주는 사람은 없었다고 한다.

 

기형아를 낳게 하는 탈리도마이드의 무시무시한 효과는 누구에게나 명확해지기 전까지 수년동안 간과되었다.염소 섭취로 비롯된 여러 가지 문제는 적어도 60년 동안 전혀 의심을 받지 않았다. '우리는 얼마나 더 많은 잠

재적 유해 화학물질에 노출되어 있는가?'

그의 말이다. '우리는 핵폭탄의 낙진을 걱정하지만, 정말로 걱정해야 하는 것은 장기적으로 인류에게 훨씬 더

큰 영향을 줄 환경화학물의 '낙진' 이다. 그런데 그렇게 환경을 화학적으로 오염시키는 것이 수익률 높은 사업

이라는 것이 슬플 따름이다.' 라고 그는 말했다.

 

이런 실험을 통해서 염소가 세계를 공포에 떨게하는 심질환의 원인이였다는 것을 증명했슴에도 불구하고 왜

의학조직들은 그 것을 모르는 척 하는 것일까...? 의학조직이 혁명적인 진보에 거의 언제나 반대한다는 것은

잘 알려진 사실이다.19세기 젬멜와이즈와 홈스 박사가 환자들을 진찰하는 의사가 손을 씻지 않음으로써 산욕

열을 퍼뜨린다는 주장을 했다고 해서 어떠한 경멸을 당했는지 생각해보라.

 

그리고 간호사 시스터 케니가 처음 실행한 척수성 소아마비 환자를 위한 치료를 받아들이는데 얼마나 커다란

저항이 있었는가. 이후, 이는 '물리치료'라는 이름으로 널리 퍼졌고 '물리요법'이라는 의료의 한 전문분야가

 되었다.

 

또한 마취제 사용을 반대했던 역사는 흥미롭고 무시무시한 읽을 거리를 제공한다.

'이것은 아주 길고도 창피한 목록의 몇 가지 사례에 지나지 않는다.

언젠가 내가 지금 겪고 있는(염소학설을 주장한 이유로..)적대감도 이 목록에 올라갈 것이다.'

라고 말하고 있다.

 

의학조직들은 변화를 두려워하고 있다. 자신들이 그 것이라고 믿고 자리잡고 안락한 생활을 영위시켜 나갈 수

있었던 기존의 지식들이 진실이 아니였다고 받아들인 다는 것은 그들이 그간 쌓아온 신뢰와 학식들이 엉터리

였다는 것을 받아들이는 것과 같은 것이 되리라. 그들은 인류가 충분히 질병을 이기고 살아갈 수 있슴에도 불

구하고 잘못 된 의학으로 죽어가는 것을 지켜보는 것 보다 그동안 쌓아온 것들을 잃게 되는 것이 더 두려웠으

리라..

 

그럼 인류는 그들이 머뭇거리고 있는 동안 계속해서 염소가 든 식수를 아무런 대책도 없이 먹어야하는 것인

가...물론 그래선 안된다고 프라이스박사는 말하고 있다. 그들이 아무리 부정해도 프라이스박사의 연구를 바

탕으로 새로운 변화가 일어나기 시작한 것이다. 지금은 개인용, 가정용 정수장치가 훨씬 많아졌을 뿐 아니라,

정수제품의 광고에는 '염소를 제거한다'는 사실을 가장 먼저 밝히고 있다. 물을 소독하는 데 있어 가장 신성시

되었던 염소는 이제 더 이상 신성시 되고 있지 않으며 오히려 일반 대중은 물 속에 들어 있는 염소에 뭔가 '잘

못된' 것이 있슴을 희미하게나마 인식하고 있다.

 

정수기가 인류에 보급되기 시작한 이후 30년간 미국 내 심장마비 발생률이 현저히 떨어졌다. 그런데 정통의학

은 이러한 현상에 대해 논리적인 설명을 하지 못하고 있다. 프라이스 박사는 그 이유가 염소 섭취량이 줄었기

때문이라고 말한다. 기득권의학인들은 머뭇거리라고 하라...하지만 인류는 움직여야한다.

그들이 자신의 밥줄을 염려하듯...우리는 우리의 생명줄을 놓지지 않는 것에 관심을 기울여야한다. 

이제 더 이상 나의 건강에 무관심해서는 안될 것이다.

 

프라이스박사는 아직도 더 머물지 않고 연구하고 있다. 일반 대중이 폐경기 이전의 여성은 당뇨나 고혈압, 홍

반성낭창 같은 다른 질환이 없을 경우, 동맥경화증으로 동맥이 막히는 것으로부터 100% 보호받는다는 사실을

모른다는 점이 놀랍다.(그런 사실이 존재함에도 그 원인은 프라이스박사도 아직은 밝혀내지 못하고 있다고 한

다.)'대부분의 여성들은 콜레스테롤 이론 옹호자들의 지속적이고 대대적인 캠페인에 설득되어 여러가지 심질

환으로부터 자신을 보호하겠다는 잘못된 신념으로 몸에 좋은 붉은 고기나 달걀 같은 음식을 피하는 것을 보게

된다. 이제 더이상 그런 어리석은 짓을 하지말자...'라고 프라이스박사는 당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