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감에 충실한 나/집은 작은 우주
봄맞이 준비...행복해 질 준비...
예쁜 수채화
2008. 2. 18. 13:55
이제 봄이 오면...
내 몸도 건강해 질까요...
자꾸만 몸이 약해지니 모든 것에
자신이 없어집니다..
봄을 기다리는 마음으로...
아니면 건강해지길 바라는 마음으로...
또 아니면 내 맘속에 다시금
열정이 꿈틀거리길 바라는 마음으로...
집안을 살짝 바꾸어봅니다...
아픈 몸이 마음까지도 얼게 만든 탓인지
뭘 해도 그다지 신나지가 않습니다..
이렇게 화사한 꽃처럼 내 맘도
빨리 화사해졌음 좋겠습니다..
그래서 저렇게 조각조각 이어붙인 누비처럼
내 삶의 소중한 조각들을
하나하나 이어가길 바랍니다..
이젠 행복해 지고 싶습니다..
나를 행복하게 해 줄 봅이 얼릉
왔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