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떻게 하다보니 삶은 오리알이 생겼네요...^^
예쁘게 껍질을 벗겼어요~♥
뒷 줄 왼쪽부터 참기름, 간장, 올리브유, 앞 줄 왼쪽 설탕, 깨소금..이상 조림재료끝
올리브유로 젤 먼저 냄비바닥을 덮어줍니다...
그 다음 간장과 참기름, 깨소금, 설탕을 넣고 잘 섞어 준 다음
물을 적당히 부어줍니다...
그렇게 준비된 조림양념에 오리알(계란, 메추리알)을 넣고
양념이 골고루 묻도록 살살 흔들어 줍니다..^^
렌지에 냄비를 올려 불을 켜고 끓이면서 위아래로 방향을 바꿔줍니다...
그렇게 간장양념이 골고루 스며들도록 합니다...
요렇게 담아둡니다...
요릴 배운적이 없어서 혼자서 하다보니
뭔가 빠진 것이 있을 지도 모르겠지만
저희 꼬맹이들은 그저 맛있어 합니다...
^^*~♥
요렇게 하나씩 밥그릇에 담아서
숟가락으로 속을 파먹는 재미 좋죠..
꼬맹이들 놀이터에서 놀다가 현관에 들오더니
조림냄새 맡곤 맛있는 냄새 난다며 부엌으로 막 쫓아 옵니다...
요걸 보더니 환호성을 지르네요..ㅋㅋㅋ
이 맛에 제가 요리한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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