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매화를 보기위해 양산 통도사 들렀다가
그 곳에서 만난 부처님께 전에 없던 기원을 드려본다.
내 안에 존재하심을 믿게 하소서..
의미없는 것들은 의미없게 여기도록 하소서..
그렇게 큰 깨달음이 아닌 일상의 소소함을 행복이라 여기도록 하소서.
내게 주어진 모든 감정들을 두고 불행이라 여기지 않으며
그저 느낄 수 있음에 감사토록 하소서.
양산 통도사의 홍매화를 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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